[통영여행]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

아름다운 리조트와 최정상급 크루저 요트가 어우러진

수변형 휴양지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통영이지만 통영은 정말 매력이 많은 곳이죠!!

요즈음 특히나 케이블카와 루지로 통영이 관광의

핫 플레이스로 전국적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통영 루지는 세계에서 6번째로 만들어진 도시라 더욱더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5년전 싱가폴 여행때 센토사섬에서 탄 루지의 매력에 빠져

통영에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폴에 이어

루지가 개장 된다고 했을때 얼마나 기뻤던지

현재 정식 오픈을 하는 4월 전에 임시 오픈을 했는데도

전국적으로 루지를 타러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평균 2시간 이상을 줄을 서서 대기를 해야 루지를 탈 수 있다고 하죠^^

저도 4월 정식 오픈을 하기전 저렴한 요금으로 빨리 루지를 타러가야하는데

아직 가질 못했네요^^

암튼 통영 루지 타러 많이들 놀러오세요!!

3월1일 휴일을 맞이해서 아는 선생님 댁을 방문하고 같이 산양면 일주 드라이브를

하면서 잠시 들렀던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인데요

이국적인 느낌과 주변 경관들에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는 숙박과 다른 해양 액티비티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숙박지가 아닐수 없네요

여기와서 보니 얼마전 TV에서 전지현이 인어로 나왔던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촬영지  이기도 하더라구요

통영에 이렇게 보석같은 장소가 있었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면서

리조트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한마디로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오는 곳이랍니다.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는 숙박 외에도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숙박과 식사와 요트 투어가 묶어진 패키지 상품은 정말

인기라고 하네요

성수기 때는 6인 90분에 100만원하는 요트투어라고 하는데요

언젠가 저도 지인분들이 통영을 방문하게 되면 꼭 이곳에

와보고 싶네요^^

다도해가 한 눈에 펼쳐지는 해안가와 소나무 등산로가

이어진 주변 환경들에 감탄사 연발 !!

통영에 살면서 이곳을 처음 와 보다니 ㅎㅎ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를 벗어나 산책로를 따라 걸어봅니다.

토속적이고 정감가는 한옥 객실이 정말 인상적인 곳인데요

이곳은 수영장 및 바베큐 행사장과 야외 온천욕까지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제주의 돌담과 짚을 역어서 만든 이엉지붕을 본떠

전체적인 외관을 계획한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는

  남국의 이미지를 팍 팍 풍기는 그런 곳이네요^^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바라다 본 건너편 어촌 마을 풍경이랍니다.

조금 더 걷다보면 눈 앞에 이런 풍경이 펼쳐지더라구요

병풍 모양의 바위와 갈매기의 울음소리, 향긋한 바다내음!!

통영엔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답니다!!

한적안 산책로를 좋은 벗과 걸으면서 봄날의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십니다.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에 이곳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싶은

소망을 가지고 통영 한산마리나호텔&리조트를 떠납니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