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일상속 이야기

뉴욕에서 아들이 보낸 생일 선물

이쁜 비올라 2015. 11. 2. 00:12

 

 

미국에 있는 동생이 한국에 잠시 공연하러 들어 오면서

아들이 보낸 선물을 가져왔어요^^

 

 

아들이 생일 선물로 보낸 호주산 찾잔 세트랍니다^^

 

 

아들이 제 취향을 정확히 파악해서

딱 마음에 드는 선물을 보냈어요

 

 

차 주전자가 너무 너무 이쁘답니다

 

 

이렇게 세팅되는거라고 하네요^^

 

 

한국 공연 일정도 바쁠건데

잠시 하루 시간내어 서울에서 통영까지

배달? 해준 동생도 너무 고맙구요

 

 

찾잔 색깔도 너무 이쁘구요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든답니다

 

 

엄마 생일 선물이라고 머나먼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아들이

고심끝에 골라서 보내 준 생일 선물이라

너무 좋답니다.

 

 

매일 매일 이 잔에 차를 부어서 마실때 마다

아들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찻잔 세트와 함께 두 종류의 차도 같이 보냈더라구요^^

 

 

장미꽃잎 차인데 벌써 부터 그 향이 궁금해 지네요

두고두고 아껴서 마셔야 될 것 같아요

 

 

이 차는 감초 차(liquorice)라고 하는데

감초차는 처음 맛보는 거라 어떤 맛일지 빨리 마셔봐야 겠어요

 

 

우리집 식탁 찬장에 이렇게 진열해 놓았는데요

너무 이쁘죠

 

 

제일 아껴가면서 아들 생각하면서 마셔야 겠어요^^

멀리 뉴욕에서 엄마 생일 선물이라고

이렇게 잊지 않고 선물 챙겨 보내줘서 고마워 아들!!

사랑한다 울 아들 성한 !!

 

 

이건 아들이 미국 디즈니랜드 놀러 가서 선물로 사서 보낸

요리할때 사용하는 뒤집게 랍니다

 

 

수영복 가게에서 수영복 사고 선물로 받은 사은품 가방도

이렇게 보냈내요 ^^

여름철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5년만에 만난 동생이랍니다^^

 

 

공연 일정 때문에 하루만에 올라갔지만

짧은 시간 행복한 추억 한장

 

 

남망산 공원에서

 

 

같이 온 우리 귀여운 재부랑 함께 이순신 공원에서

같이 즐거운 시간

사진 뒤쪽으로 mbc 방송국에서 아나운서가

뭔가 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