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음악학원/경희음악학원

1박2일 음악캠프(2016년 7월 15일 - 16일)

이쁜 비올라 2016. 7. 24. 16:55



올해도 어김없이 경희음악학원의 1박2일 음악 캠프가 찾아왔어요^^

1박2일의 첫 스타트는 오랜 전통의 삼겹살 파티 부터 ........


1박 2일 음악 캠프는 혼자서 2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하루 밤을

보내야 하는 저로써는 무척 힘든 일과이지만

이렇게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그만큼 보람도 느끼는

경희 음악학원만의 오랜 전통이랍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냄새가 학원 안을 가득 메우고

김치와 막장소스에 삼겹살을 찍어서 먹는 아이들의

즐거운 저녁시간


삼겹살에 맛있는 배추 김치와 오이소박이

따끈한 밥을 곁들이면 집에서는

반찬 투정만 하던 아이들도

오늘과 같은 날엔 모두 모두 맛있게 냠냠......


숫자로 우세한 여자 아이들의 등살에

평소에 개구장이 짓을 많이 하는 남자 아이들은

오히려 구석으로 몰려서 왜 이렇게 조용한지 ㅎㅎ


선생님 너무너무 맛있어요

경희음악학원의 1박2일 첫 순서인 맛있는 삼겹살 파티 시간이랍니다 !!


이제 본격적인 음악 캠프 시작해 볼까요

올해도 어김없이 A 조와 B조로 나누어서 선의의 경쟁을 한답니다



각 조별로 일정 시간안에 각자 제일 자신있는 악기 연주와

노래, 춤 등의 장기 자랑을 연습해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우리 학원의 아이돌 스타 김수빈 양의 핑미 핌이 ^^


각 조들의 치열한 응원전도 시간이 갈수록

열기를 더해 가네요!!


규민이의 우쿠렐라 연주로 벗꽃엔딩......

모두들 즐겁게 노래를 같이 불러주는 센스까지


1박2일 시간 만큼은 부끄러워 하는 친구들 없이

모두다 적극적으로 자신의 장기 자랑을 선 보인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들인 경희음악학원 원생들 ^^


중학생 언니들이 원정을 와 주었어요

뒤 늦게 온 중학생 언니들은 꼬맹이들의

장기 자랑이 신기한듯 ......


밤 10시가 넘어가는 시간인데도 누구하나

졸립지가 않은지 이렇게 각 팀의 발표를 열심히 응원해 주고 있네요


6살 도원이도 오늘 완전 신이 났어요

언니들 앞으로 왔다갔다 마냥 신이 나서 뛰어다닌답니다.

 

선배 언니들과 조를 이루어서  준비한 노래를

발표 시간


응원하는 친구들은 자신들의 순서를 위해서 응원도 하면서

열심히 연습 중


도원아 제발 좀 앉아 있어

평소에 개구쟁이 혜원이가 도원이를 달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해마다 여름이면 하는 경희음악학원 제1의 행사 1박2일 음악캠프

오늘도 즐거운 삼겹살 파티와 각종 악기 연주와

여러가지 게임과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런닝맨까지


20여명이 넘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1박2일 음악캠프의 밤이 점점 깊어만 갑니다

올해도 여전히 새벽 3시가 되어도 놀면서 돌아다니는 아이들 ......

1박 2일의 음악캠프는 언제나 이렇게

많은 추억을 남기며 지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