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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여행]타이중 궁원안과,타이중 아이스크림,타이중궁원안과. 펑리수

이쁜 비올라 2017. 1. 11. 01:14



1927년에 미야하라 박사가 세운 안과 건물을 그대로 리뉴얼해,

 다양한 디저트를 파는 공간으로 만들어 놓은 타이중 궁원안과

한마디로 타이중 궁원안과는 예전의 안과 건물을 리뉴얼해

디저트와 선물을 판매하는 작은 쇼핑몰로

만들어 놓은 공간입니다.

타이중 궁원안과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궁원안과의 아이스크림이 정말 유명하죠

젊은 학생 관광객들이 정말 많이 오는 곳이랍니다.




타이중 기차역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어서

배낭이나 캐리어 등을 가지고 타이중 기차역에서

바로 오는 관광객들도 많았어요



예전에 안과로 사용하던 건물이 디저트와 선물가게로 바뀌었다고 해서

내부 모습이 엄청 궁금했는데요

약재 상자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등이 정말 클래식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안쪽으로 들어가면 코너별로 여러 점포들이 있는데요

차, 펑리수, 초콜릿 등등 선물하기 좋은 제품들을

많이 만날수 있답니다.




다양한 초콜릿 제품들이 정말 많아요^^




특이한것은 이곳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직원분들의

유니폼이었는데요

모두 타이완 전통 의상을 입고 있답니다.




저기 보이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죠

2층에는 레스토랑이 있더라구요

2층도 구경해 볼려구 했는데 계단 입구의 전통이상을 입은

종업원이 주문할 메뉴판을 보여주길래

미안해서 올라가진 못했어요^^




차 제품도 많이 있구요 펑리수와 초콜릿 제품들을 파는 가게입니다.




책을 파는 서점도 있었답니다.




오래된 유럽의 저택안에 들어온 느낌을 주는 곳이랍니다.

바닥도 고전적인 느낌^^




이렇게 전통 의상을 입은 예쁜 얼굴의 종업원들이

손님들에게 정말 친절하게 인사도 하고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남자 종업원도 저런 전통 복장에 검은 안경을 끼고

제 눈엔 독립투사 같은 분위기

아니면 한의원에 한의사 같은 분위기 ^^




안과 건물을 이용해 선물 가계로 만들었다는 아이디어가

정말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전통차를 판매하는 매장입니다.




복도 끝으로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는 곳으로 가 보았답니다.




한국에서 블로그에 타이중 아이스크림 하면 바로 검색되는

궁원안과 아이스크림집이랍니다.





손님들이 줄을 서서 아이스크림을 사고 있었는데요

 아이스크림 종류가 정말 다양하구요

아이스크림  갯수에 따라 펑리수 등 과자를 토핑해 주더라구요

아이스크리림 가격은 한개는 90원, 두개는 160원, 3개는 225원이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독특했던 궁원안과였는데요

이곳은 아들이 블로그 검색을 해서 와 본 곳인데

확실히 요즈음 인터넷 블로그의 힘이 정말 큰 것 같더라구요^^




타이중 궁원안과 앞에는 항상 저렇게 캐리어를 끌고 타이중 기차역에서

바로 오는 관광객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타이중 여행 가시면 꼭 한번 구경들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