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핀란드

유럽여행 3일째 (핀란드 헬싱키)2013년 11월16일(토)

이쁜 비올라 2013. 11. 16. 23:23

 

 

 

핀란드에서의 3일째날 오늘은 여행일정이 시벨리우스공원과

템펠리아우키오 교회, 아라비아 팩토리, 내셔널오페라 등이랍니다.

 

 

어릴때 부터 남자 아이지만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을 좋아해서

인형 가게만 가면 오랜시간 구경을 하곤 하던 아들인데

역시나 핀란드 가서도 아기자기한 소품집은 다 돌아 다닌것 같네요

 

 

어제 저녁 호스텔 근처 마트에서 장바와서 아침에 먹은 아침밥이라고 합니다.

 

 

핀에어에서 제공하는 담요인데 마리메꼬 제품이라고 가져온 모양이네요

정말 못말린답니다.

이 낡은 담요가 뭐라고 ㅠㅠ

 

 

핀란드의 겨울 정원이랍니다.

아들이 묵었던 호스텔 부근에 이쁜 정원이 있어서 들렸다고 하네요

 

 

 

북유럽 핀란드의 늦가을 하늘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저 멀리 보이는 건물이 핀란드에서 유명한 아라비아 아울렛이랍니다.

 

 

 

 

아라비아 아울렛에 이쁜 제품들이 많다고 한국에서 부터

가볼거라고 벼루고 있더니 드디어 오늘 갔나 보네요^^

 

 

엄마가 이쁜 그릇들을 좋아한다고 이쁜 접시와 머그잔 등의

사진을 계속 보내오더라구요^^

 

 

 

 

 

정말 제가 좋아하는 식기류들이 정말 많은것 같아요

여행 초입이라 아들에게 뭐 사라 뭐사라 하기가 좀 그래서

부탁은 하지 않았어요.....

 

 

식기류 금액을 모르는 아들이 엄마 아울렛인데 왜 이렇게 비싸?!.....

라고 카톡을 보냈어요 ㅎㅎ

 

 

핀란드 캐릭터 무민 머그잔이 가득하네요^^

 

 

아라비아 아울렛에서 제일 저렴한 제품들이라고

찍어서 보내왔어요

 

 

특이한 문양의 접시들인것 같아요

자세히 볼수 있으면 좋았겠는데.....

사진상이라.....

 

 

제가 갔더라면 정말 하루종일 구경했을것 같네요

 

 

제품들이 다양하게 정말 많은것 같아요

 

 

짐만 안된다면 이런 냄비류 세트로 구입하라고 하고 싶은데

이걸들고 다닐 아들 생각을 하니......

그만 제가 포기해야죠^^

 

 

 

 

 

이딸라 아울렛

 

 

 

 

 

 

 

 

 

 

 

시벨리우스 공원 가는 길에 만난 헬싱키 풍경이라고 합니다.

 

 

 

 

 

 

시벨리우스 공원 주변의 분위기 좋은 카페가 있어 들렸다고 하네요^^

 

 

 

 

 

 

 

 

 

 

 

 

아들과 인수가 시킨 메뉴인가 본데 유럽에서 마음껏 낭만을 즐기고

있는것 같네요^^

 

 

추운 날씨인데도 두꺼운 외투를 걸치고 바깥에서 경치를 보면서

차를 마시는 유럽인들이 새삼 부럽네요^^

 

 

 

 

아들이 너무 상세히 사진들을 찍어 보내서 블로그에 사진들을 올리고

있으면 제가 꼭 그곳에 가 있는 느낌이 든답니다.

 

 

 

 

 

 

 

 

 

 

이곳은 카페의 화장실인 모양입니다.

 

 

신기한건 전부 사진을 찍어서 보내는 아들 ㅎㅎ

 

 

화장실 안에서 근본 볼일은 안보고 뭘 이렇게나 찍었는지

사진 올리면서 한참을 웃어봅니다

아들 덕분에^^

 

 

 

 

거울 속에 살짝 비친 아들 사진 ㅎㅎ

도대체 화장실엔 사진 찍으러 들어간는지 ^^

 

 

근데 신기하기는 하네요

화장실 안 거울에 웬 여자 샌들들이......

 

 

 

 

 

정말 이쁜 곳에 카페가 있는것 같아요^^

 

 

시벨리우스 공원 기념물이랍니다.

 

 

 

 

 

 

 

 

 

 

 

 

 

헬싱키 문화 박물관이랍니다.

 

 

템펠리아우키 교회 가는 길에 본 기념품점이라고 하네요

 

 

낯익은 곳이네요

가끔 TV를 통해서 보기도 하구

저기 보이는 곳이 그 유명한 교회 천정이 뻥 뚫려 있는

템벨리아우키 교회랍니다.

 

 

 

 

 

와우 한국 관광객을 위한 안내 !!

 

 

 

 

 

 

 

 

 

 

 

 

 

헬싱키 경제 대학교입니다.

 

 

 

헬싱키 경제대학교 바로 옆에는 이런 체육관 건물이 있다고 하네요

 

 

체육관 건물의 벽화가 정말 이색적이네요^^

 

 

이곳은 길을 걷다가 화장실을 찾으려고 들어간 쇼핑몰 같은곳인데

영화관이 있었다고 합니다.

 

 

 

헬싱키 영화관

우리나라 영화관과  비슷한것 같네요^^

 

 

헬싱키 역사 박물관

 

 

 

 

 

헬실키 음악 연주홀이라고 합니다.

 

 

키아즈마 현대 미술관

 

 

 

 

핀란디아 홀이라고 합니다.

 

 

 

 

핀란드 국제 박물관 

 

 

 

 

버스에서 따루 누나 닮은 사람 보았다고 또 사진을 찍어서 보냈네요^^

 

 

헬싱키의 세인트 존스 성당 

인물 사진은 가뭄에 콩나듯이 한장씩 한장씩 보내오고 있습니다.

남자 두녀석이 같이 가 놓으니깐  ㅎㅎ

 

 

유럽에서 사진을 보내오고 있는 우리 아들이랍니다 ㅎㅎ

 

 

이곳은 세인트존스성당 바로 앞에 있는 피자집이랍니다.

 

 

 

피자가 엄청 맛있고 토핑 2개에 5유로 3개 6유로 4개 7유로......

핀란드 3일 있으면서 핀란드어도 해석 통달한 모양이네요

세계 어느곳에 내 놓아도 굶지는 않을 아들 녀석이랍니다 ㅎㅎ

제가 그동안 10여차례이상 해외로 방목하듯이 데리고 나간 경험이

아들에게 이런 재주를 ^^

 

 

 

 

피자 토핑 2개의 5유로면 핀란드 물가로써는 정말 공자나 다름없는것 같네요^^

 

 

미카엘 애그리콜라 성당

 

 

핀란드를 배경으로 한 일본 영화 카모메 식당 의 배경인

지금은 식당 이름이 카흐발리 수오미로 바뀐곳.....

정말 핀란드 3일 있으면서 구석구석 다 다니고 있는것 같아

 

이 카흐발리 수오미는 아들말에 의하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네요.....

아들은 토요일날 이곳을 가서 ㅠㅠ

 

 

 

 

 

 

 

헬싱키 부리처프 미술관

 

 

Sinebrychoff 미술관

 

 

 

이곳은 코벤트 가든이랍니다^^

 

 

 

 

이곳은 한국음식과 일본 음식을 파는 식당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헬싱키 한식 맛집으로 몇번 본 곳이랍니다.

 

 

 

 

핀란드 국회의사당 건물

 

핀란드 3일째 정말 아들이 많은 곳을 다닌것 같아요

저도 사진 정리하면서 꽤나 힘들었어요

울 아들이지만 타국에서 대단해 !!

화이팅 ....엄마가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