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스페인

유럽여행 21일째 (스페인 바로셀로나)2013년 12월 4일(수)

이쁜 비올라 2013. 12. 5. 23:20

오늘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 아침 기차로 다음 여행지인 프랑스의 마르세유로 떠나야 하기 때문이랍니다.

바로셀로나에 있는 아들에게 바로셀로나에서 만난 가우디에 대한

생각이 어떠냐고 했더니 .....

너무 대단하다고.....다음에 가우디에 대해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다시 이곳을 오게 되면 정말 많은 공부가 되겠다고 합니다.

 

아들이 보내주는 바로셀로나의 가우디 작품들을 보면서 저 또한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더라구요......

 

바로셀로나의 건물들은 너무나 멋져서 관광지 마다 다 들어가 보고 싶은데

비싼 입장료 때문에 다 들어가 보지 못한다고 안타가워하던 아들^^

 

바로셀로나에서 전해 준 아들의 얘기 오늘 포스팅 해 볼께요!1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대학교라고 합니다.

약자로는 UB 캠퍼스가 이 지역 일대에 넓게 퍼져 있어서

구경을 했다고 하네요

 

 

바로셀로나의 축구 경기장입니다.

 

 

 

 

 

 

 

 

바로셀로나 축구 박물관입니다.

 

 

 

구엘 별장이라고 하네요

 

 

 

 

 

 

 

 

 

구엘 공원입니다.

 

 

학생 할인도 없이 8유로라고 하네요

 

 

 

 

 

 

 

 

 

 

 

 

 

 

 

 

 

 

 

 

 

 

 

 

 

 

 

 

 

 

 

 

 

 

 

 

 

 

 

 

 

 

 

 

 

 

 

 

 

 

 

 

 

 

 

 

 

 

 

 

 

 

 

 

 

구엘 공원 내려오면서 사억은 츄러스 라고 합니다.

 

 

이렇게 달콤한 초코시럽에 싹 찍어서 먹으면 에너지 완전 충전될 것 같은데요^^ 

 

 

 

 

피카소 미술관 입니다.

 

 

 

 

 

 

 

 

 

 

시타델라 공원입니다.

 

 

 

 

 

 

 

 

 

시타델라 공원에 갔을때 우연히 스페인 사람들 시위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다고 하네요

 

 

한쪽에는 시위 진압대 차량들도 와 있구......

 

 

 

가끔씩 뒤돌아 봅니다.

우리가 걸어왔던 길.....우리가 남긴 발자국들을......

먼 후일 이 순간이 아들에게도 소중한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

 

 

여러나라를 여행하면서 그 나라, 그 도시의 특색 있는 인형 모으기가 취미인 제가

아들에게 이번 여행에서 엄마의 선물로 나라나 도시의 상징적인 인형을

사오라고 부탁했더니 바로셀로나에서 아들이 산 스페인의 전통 춤인

플라멩고를 추고 있는 여인 인형을 샀다고 하네요

저를 따라 다니면서 흥정의 재미를 알고 있는 아들이 여행자라고 처음에 13.95유로

적힌 가격표인 이 인형을 5유로에 샀다고 마구 자랑을 하더라구요

과연 흥정의 달인^^

손으로 직접 만든 인형이라고 하네요^^

완전 마음에 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