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스페인

유럽여행 17일째 (스페인 마드리드)2013년 11월 30일(토)

이쁜 비올라 2013. 12. 1. 15:16

아들은 지금 65일간의 유럽 배낭 여행중이랍니다.

핀란드를 거쳐 영국, 스코틀랜드, 포루투칼.......그리고 11월의 마지막날인 오늘 아침

포르투칼에서 10시간 소요 야간 열차를 타고 스페인의 마드리드에 도착했답니다.

유럽에 있는 아들을 통해 듣는 유럽 안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아들이 65일 여행다니는 동안 live로 생생하게 제 블로그에 담아봅니다.^^

 

 스페인과 한국의 시차는 -8시간으로 포르투칼보다는 쌀쌀한 겨울 날씨를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여행 17일째인 아들은 오늘 스페인의 마드리에 있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로 가기전에 스페인의 경제 위기로 여행자들을 통해

스페인을 가면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소리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던 아들이

마드리드에서는 이렇게 여유롭게 즐거운 여행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카톡으로 소매치기 같은 무리 보이냐고 했더니 그런 사란 전혀 볼 수 없다는

여유로워진 아들의 답변^^

 

 

리스본에서 마드리드로 넘어오면서 아들과 인수가 탄 야간 열차입니다.

 

 

이 열차를 타면서 유레일 패스를 처음 개시 했는데

침대칸은 예약비만 20유로라고 해서 이 좌석 칸을 7유로주고 예약해서

10시간 동안 타고 왔다는데 다행히 타자 말자 쿨쿨......

시끌벅적 소리에 눈을 뜨서 마드리드 도착해서 잠에서 깼다고 하네요

10시간 동안 푹 기차안에서 잤다는 얘기 ^^

  

 

마드리드의 국립 소피아 왕립 예술 센터랍니다.

 

 

 피카소와 달리, 미로 등의 20세기 현대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18세기 산 카를로스 병원을 1986년

미술관으로 개조한 건물입니다.

 

 

입장료는 일방 6유로, 학생 3유로이며, 일요일은 무료 입장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시실은 2층, 4층에만 있고 피카소의 유명 작품들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그 유명한 피카소의 게르니카를 만날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오늘의 포스팅은 즐거워지네요^^

 

 

질 높은 현대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마드리드의 소피아 왕립 예술센터

 

 

피카소의 '게르니카'

 

 

 

 

소피아 왕립 예술센터 부근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서

카우보이 모자가 썩 잘 어울리는 아들^^

 

 

인수는 더 멋진것 같네요 ㅎㅎ

 

 

길거리 곳곳에서 작퉁 가방을 팔고 있더라고 하네요

 

 

 

마드리드의 맥도날드 맥카페에서 사먹은 마카롱이라고 합니다.

12개에 7.5 유로라고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흥분하는 아들^^

 

 

프라도 미술관 옆 식물원 거리를 지나다 책들을 저렴하게 파는 상점에서 발견한 해리포터 책입니다.

 

 

이 길거리 책방에선 책 한권에 2.1 유로에서 부터 5.2 유로까지 저렴한 가격에

좋은 책들을 구입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 옆 식물원 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 뒷편에 있던 피오 바로자 동상

 

스페인의 가장 으뜸가는 소설가로 평가되는 피오 바로자

의학 학위를 받은 뒤 스페인 북부의 한 마을에서 한동안 의사로 일하다가

마드리드로 돌아와 많은 작품들을 남겼는데 다소 비관적인 태도 등으로 인해서

그 당시 그의 소설들은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 못했지만 그의 절제된 언어로 표현된

간결하고 꾸밈없는 문체는 헤밍웨이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마드리드를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이

이곳 프라도 미술관과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화가

피카소의 작품 [게르니카]을 만나기 위해서라고 얘기할 정도로

 프라도 미술관은 세계 3대 미술관 중의 하나로

저 또한 정말 가 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세계 3대 미술관은 미국 뉴욕주의 근대미술관과

러시아 상 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주 미술관, 그리고 스페인 마드리드의

이 프라도 미술관이랍니다.

 

 

이곳 쁘라도 미술관에는 에스타냐 왕가의 소장품을 중심으로

1819년 페르난도 7세때 건립되어 왕립 쁘라도 미술관이 되었고,

1868년 혁명 이후에 국유화 되어 프라도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미술관 남쪽편에 있는 에스테반 무리요의 동상입니다.

에스테반 무리요는 스페인 세비아 출신의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은 화가로

종교적 작품으로도 유명하고 우리에게 가장 널리 알려진

'창가의 두 여인'이란 작품의 화가이기도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 정문 앞 광장에 있는 디에고 벨라스케스의 동상입니다.

 

디에고 벨라스케스는 17세기 펠리스 5세때 스페인 궁정에서 주로 활동하던

바로크 시대의 초상화로 유명한 화가랍니다.

그는 스페인 왕족의 다수의 초상화를 그렸으며, 그의 사실적인 화풍은

후대에 인상주의 사실주의 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엔 벨라스케스의 '궁전의 시녀들' 이란 작품이 유명.....

 

 

이 프라도 미술관 건물은 카를로스 3세때 비라누에바의 설계로

세워졌는데 처음에는 자연사 과학 박물관을 만들 예정 이었으나

후에 미술관으로 자리를 굳혔다고 합니다.

 

 

쁘라도 미술관의 수집품은 중세부터 18세기에 이르는 에스파냐 및 유럽 여러나라의

회화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그레코와 벨라스케스, 고야 등

3대 거장의 작품들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마드리드 도심의 녹지공간 중앙에 위치한 마드리드 여행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라도 미술관

한가지 아쉬운점은 미술관 내부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되어 있어

작품들을 사진으로 남길 수 없다는......

 

 

프라도 미술관 입구의 고야 동상입니다.

 이 프라도 미술관에 고야의 대표작인 '옷 입은 마야', 와 '옷 벗은 마야' 가 있다.

 

 

쁘라도 미술관 입장료는 13유로인데 국제학생증이 있어서

무료입장했다고 합니다.(단 18세-25세까지만 무료라고 합니다)

 

 

쁘라도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대표적인 작품들

프라도 미술관의 규모는 상상밖의 방대한 규모로 그림을 잘 모르는

아들도 2시간 이상을 관람했다고 하네요

 

 

프라도 미술관 옆 언덕에 있는 '산 헤로니모스 엘 레알 성당'

 

 

프라도 미술관 옆에 있는 '산 헤로니모스 엘 레알 성당' 은 16세기에 건립되었는데

 마드리드에선 오래된 건물로서 몇 째 안가는 전통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왕족들의 즉위식이나 결혼식 등 의전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고딕양식으로 언덕 중앙에 서서 마드리드 한복판을 바라보고 있는

기품이 우아하고 품위 있어 보인다고 하네요

 

 

프라도 미술관 주변의 프라도거리 방향으로 돌아 나오면 카노바스 델 카스티요 광장과

삼지창을 휘두르며 마차위에 서있는 넵튠(포세이돈) 동상이 있는 넵튠 분수도 볼 수 있답니다.

분수 디자인은 시벨레스 분수를 만들었던 로드리게즈가 설계하였으며

조각은 1780년 메나가 맡았다고 합니다.

 

 

 

건너편 건물은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프라도 미술관과 소피아 왕립 미술관과 더불어 마드리드의 3대 미술관에

속하는  티센 보르네미사 미술관 !!

 

티센-보르네미사 미술관은 1700년에 지어진 빌라에르모사궁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대부터 1993년까지의 다양한 작품을 보유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개인 콜렉션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19세기와 20세기의 Ghirlandaio, El Greco, 도이치 스쿨학파, 표현주의자,

아방가르드 아티스트등의 다양한 그림과 조각이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한스 하인리히 티센 보르네미사 남작(1921~2002)이 현재

 미술관의 토대를 이루고 있는 수집가인데, 유럽 자체의 복합성을

 지닌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네덜란드에서 태어났고 

스위스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모나코에 살면서 영국과

스페인 등지에서 오래 살았다고 하는데요 그가 다섯 번째 결혼을 한 게

미스 스페인 출신의 아름다운 카르멘 체르베라였습니다.

쩌면 이 결혼 때문에 티센 보르네미사 컬렉션이

스페인 정부와의 계약을 거쳐서 마드리드의 미술관으로 남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네요

프라도와  왕립 소피아 미술관이 지나치게 스페인 미술 중심의 공간이라면,

티센 보르네미사는 전 유럽을 포괄하는 컬렉션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얀 반 아이크, 페트루스 크리스투스, 한스 메믈링으로 이어지는

초기 플랑드르 화가들의 작품에  피렌체와 베네치아,

독일 르네상스의 작품들까지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시대적 흐름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국회 의사당 건물이랍니다.

꼭 박물관이나 미술관 건물처럼 보이네요

입구에는 양쪽으로 왕실 문장 사자상이 있답니다.

 

 

국회 의사당 앞에 있는 코르테스 광장의 동상

 

 

뿌에르떠 델 솔 근처에서 먹은 스페인 전통음식 해산물 빠에야

 

 

푸에라타 델 솔 광장입니다.

이곳에는 밤늦도록 매일밤 관광객들이 넘쳐나는 곳이라고 하네요

 

 

마드리드의 솔 광장은 마드리드의 심장으로 이베리아 반도의 시발점이 되는 곳입니다.

 

 

원래의 이름은 푸에라타 델 솔(태양의 문)광장이라고 하나

줄여서 스페인 사람들은 솔 광장으로 통한다고 합니다.

 

 

한국 서울의 명동과 같은 거리로 스페인으로 통하는

9개의 통로가 시작되는 이곳 솔 광장은 스페인 최초로 가스등이 켜졌고,

전차와 지하철이 개통된 곳으로 스페인에서는 시작의 의미가 있는 광장이라고 합니다.

 

 

마드리드 솔 광장에서 젊은날의 즐거운 한때를 남기고 있는 아들의 모습에

저까지 행복해 지는 한장의 사진입니다^^

 

 

앞쪽의 건물은 마드리드 주정부 청사 건물이라고 합니다.

앞쪽으로 스페인을 단기간에 문화적, 경제적 강국으로 성장시킨

카를로스 3세의 기마상이 있답니다.

 

스페인의 경제위기설이 전 세계 뉴스로 보도 되어 깜작 놀랐던 기억도 있지만

아직도 스페인 마드리드에는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들어

관광 강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의 서울역 광장과 비견되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솔 광장

하지만 이제 솔 광장이 보다폰 솔 로 바뀌었다는 뉴스를

 얼마전 인터넷 신문을 보고 알게 되었댭니다.

 

금융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5년이 흘렀지만, 유럽의 4대 경제대국

스페인은 여전히 비틀거리고 있고,  5년 전 글로벌 금융 위기 여파로

고도성장을 이끌었던 부동산 버블이 터지고, 집값이 폭락하고

은행과 건설업체들이 부실화되면서 실업자가 쏟아져 나오고 있답니다.

 

 유럽연합, 유럽중앙은행으로부터 1000억유로를 긴급 수혈받아

은행의 연쇄 부도는 막았지만 실물경제는 여전히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자

마드리드 솔 광장역은 최근 이름이 '보다폰-솔역'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재정난에 허덕이는 마드리드시가 3년 동안 영국의 통신사인

보다폰으로부터 300만유로(약 44억7000만원)를 받고

역과 지하철 노선 이름을 팔았기 때문이라는데요.......

그 결과 마드리드 지하철 2호선은 '보다폰 2호선'으로 불리게 됐다고 하네요.

세상에 나라의 경제적 위기가 이러한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다니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의 상징적인 광장이 한갖 기업의 광고 홍보용으로

이름을 팔았다는 결과........

정말 암울한 이야기입니다.

 

세계 경제 위기가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네요 ㅠㅠ

 

 

마드리드 최대의 백화점

El Corte Ingles
마드리드 최대의 백화점으로 점심휴식(시에스타)이 없고,

토요일도 20:00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스페인의 특산품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으며

 관광객들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고 하네요. 위치는 Preciados 2 에 있답니다.
백화점 앞의 인파가 정말 굉장하네요

 

 

푸에르타 델 솔에서 그랑비아 가는 거리라고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라 세일도 엄청 많이 하더라고 하네요

마드리드의 대표 거리인 듯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그랑비아 거리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다양한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

 

 

마드리드의 쇼핑 메인 거리 그랑비아 거리라고 합니다.

 

 

'그랑비아 ' 란 스페인어로 '큰 길, 대로'란 뜻인데요,

스페인 광장에서 시벨레스 광장까지 약 1.5km의 거리를 따라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 극장, 상점들이 늘어선 거리를 말한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그랑비아 거리의 쇼핑의 중심가

 

 

 

 

그랑비아 거리에 있는 메트로 폴리스 빌딩

빌딩위의 돔 장식이 정말 화려해서 전체적으로 궁전 같은 느낌....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체국 건물인 스페인 중앙 우체국 입니다.

앞쪽으로는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도로 중심지인 시벨레스 광장

특히 광장의 중간에는 Ventura Rodriguez 가 디자인한

시벨레스 동상이 있는 분수가 자리잡고 있는데요 시벨레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자연의 신이며 마드리드의 축구팀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는 날이면 팬들이 이곳 분수대로 몰려들어

승리의 축하를 자축한다고 하네요

 

 

시벨레스 광장은 Puerta del Sol과 레티로 공원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번화한 4차로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광장 주변으로 마드리드의 가장 중요한 건물들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네개의 건물을 열거해 보면 Palacio de Comunicaciones은 현재 마드리드 시청이고,

옆으로 스페인 은행, 군사 본부로 쓰이고 있는 Palacio Buenavista,

리나레스궁 (아메리카 문화원인) 등 마드리드의 중요 건축물들이 있다고 합니다.

 위의 건물이 스페인 최초의 현대식 은행인 스페인 중앙 은행이라고 합니다.

 

 

시벨레스 광장 주변의 화려한 건축물들

 

 

스페인 중앙 우체국 옆에서도 임시 마켓이 열린다고 하네요

 

 

마켓 안의 간이 상점들

 

 

이곳은 나폴레옹의 군대로 부터 승리한 스페인 독립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 독립광장으로 앞쪽에 있는 거대한 문은

파리에 있는 개선문 다음으로 크다는 마드리드의 개선문이라고 하는

알카라 문입니다.

마드리드에서 가장 긴 알카라 거리에 있는 문으로 1778년에 

석회암과 화강암으로 완성된 문으로 10개의 이오니아식 기둥으로

장식되었으며 모두 5개의 출입구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이곳은 19세기 도시의 경계였으나 카를로스 3세의 로마의 개선문 처럼 

만들라는 명에 의해 이탈리아 건축가 사바티니가 설계를 하였는데

카를로스 3세 탑이라고도 불리어 지기도  한답니다.

 

이 독립광장에서 있었던 아들의 특이한 경험은 ㅎㅎ 

개선문쪽에 사람들도 엄청 많고 빨간 리본 같은것을 걸어 놓고 무언가

캠페인을 하길래 처음엔 여성 관련 예방 캠페인을 한다고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려 있나 하고 가보았는데 남자들만 있고 또 남자들 끼리 키스도 하고

해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스페인은 동성연애자 합법이라서

그곳에서 동성연애자들 집단 모임이......

아들과 인수는 혹시나 잡혀갈까바 혼비백산해서 도망쳤다는 이야기 ^^

 

 

마드리드에서의 첫날 저녁은 스페인 전통 음식을 한다는 이곳에서

 

 

저녁 메뉴로 양고기랑

 

 

네덜란드의 맥주 암스텔......

스페인에 암스텔의 주공장과 대형 유통센터가 있어서 그런지

스페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암스텔입니다.

 

 

아들과 인수의 저녁은 암스텔 한병으로 둘이 나누어 마시고

양고기와 닭고기......

아들은 아직도 한국 음식이 그립다는 생각이 안 난다는데

인수는 한국음식이 무지무지 그립다는데 파리에서의 숙소는

한인 민박으로 해 놓았으니 그곳에서 한식을 맛볼 수 있길 기대 .......

 

 

보기만 해도 느끼해서 김치 생각이 날 것 같은 닭고기 요리

아들은 유럽에서도 맛집을 물어  잘도 찾아 다니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