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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사무실의 멍청이들

이쁜 비올라 2014. 12. 13. 15:47

 

 

사무실의 멍청이들 !!

이 책은 제목에서 부터 뭔가 색다른 호기심을 자극하는데요

책을 계속해서 읽어나가면서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멍청이들?이

우리 주변 혹은 나 자신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답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사무실의 다양한 멍청이들을 접하면서

부디 자신의 제대로 된 거울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의도를 발견할 수 있답니다.

 

 

미친상사, 치사한 동료, 얄미운 부하 ........

어떻게보면 우리 자신일 수도 있다는 사실 !!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쉽지만 실천하지 못했던 각자의 불변의

사고방식들을 하나하나 깨우쳐주며, 다시한번 인생의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뒤를 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직장인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무실의 멍청이들] 이 책의 저자 켄 로이드로는 '조직행동론'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고 다양한 방송 출연을 통해 저명한 저자, 연설가,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공을 살려 [직원을 인정하고 보상해주는 151가지 아이디어],

[가치 있는 상사가 되어라] 등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답니다.

 

 

이 책의 초입부분에 보면 '혹시 내가 그 사무실의 멍청이?' 가 아닐까........^^

하는 자가진단테스트가 있는데요

재미삼아 한번 저도 테스트해 보았는데요.....

 

사람들과 대화를 즐긴다 -결과는 -  잡담이 업무 시간의 절반이다.^^

 

나는 회사에서 꽤 우수한 편에 속한다 - 결과는 - 자신이 우수하다고 굳게 믿어 버리고

항상 잘난 척한다.

 

 Oops !!  진단 결과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보는 객관적인 입장은

다르다는 사실들을 이 책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깨닫게 될거랍니다^^

 

 

혹시 내가 멍청이였나 !! ?......

이 책은 '회사생활이 편해지는 멍청이 사용 설명서' 라고 작가는 이야기하고 있답니다.

 

이 책에서는 현실의 직장에서 직접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고

필자가 직접 해결책을 제시해주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직장 생활에서의 추측으로 추론해보는 대처 방법과 같은

부류의 책들과는 다르다는 걸 독자들은 알게 된답니다.

 

 

 

책의 목차에서 보면 오 ! 나의 미친 상사 와 동료, 부하 직원 등.......

소제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류의 멍청한? 사람들을 소개하고

곧 바로 필자의 속시원한 해결책이 나온답니다.

 

 

면접장의 머저리들 편에는 정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하는 이야기들이 가득차 있답니다.

 

 

애써 끝낸 업무를 보고받고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멍텅구리들은

분명 우리를 짜증스럽게 한다.........

이런 부류의 상사들에 대한 해답으로 작가는 우리에게 이런 답변을 제시한답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 ! 일대일 맞춤형 보고서를 작성하라 !!!

 

 

작가는 이 책에서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각종 진상, 협잡꾼, 무능력자, 아첨꾼들

때문에 고달프다면 이 책을 펼치세요 !!

책장이 넘어가면 갈수록 작가의 이 말이 얼마나 공감이 되던지요......

이 책은 한마디로 직장인들의 신속, 깔끔, 시원한 처리 방법을

알려주는 교과서와 같은 책인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 책의 여러 사례들은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현장 실무에서 당한적인 있는 아니면 가해자가 되어 본

실제 경험에 바탕을 둔 이야기라는 것을 쉽게 공감하게 될거니깐요......

 

 

이 책에서 작가는 직장내의 치사한 상사나 한심한 부하직원들에 대해

'멍청이' 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서두에선 저도 이 '멍청이' 라는 단어가 조금

거슬리긴 했는데요......

이 책을 읽다 보니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겐 정말 딱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하는 제 사심이 드러나더라구요^^

 

 

 

이 책은 직장  얄미운 상사, 부하직원, 동료로 일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써먹을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과 그러한 사람들의 잘못됨을 잡아 제어할 전략

교과서라고 할 수 있답니다^^

 

 

책 제목에서의 '사무실의 멍청이들이 ' 혹은 내가 될 수도 있고

바로 옆의 동료가 될 수도 있는 현실의 실무 현장에서

이 책은 자신도 모르게 숨겨진 올바르지 못한 성향을 발견하고

반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도 하고

나아가 그러한 직장의 멍청함의 뿌리를 뽑아버릴 수도 있게 하는

해결사의 역활을 할 것이랍니다.

 

 

지금 직장 생활이 무지 힘드신가요?

이 책을 한번 펼쳐 보세요

모든 고민이 한꺼번에 풀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