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라이프]반짝반짝 나의 서른

 

 

한장 한장 책장을 넘길때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한권의 책을 소개 할까 합니다 !!

 

 

북라이프에서 나온 [반짝반짝 나의 서른] !!

우울했던 기분을 싹 가시게 하면서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주는

이쁜 그림들로 가득한 책인데요

글 하나하나가 어떻게나 공감되는 말들인지......

책장이 절로 넘어간답니다.

 

 

이 책의 저자 조선진 작가님은 산업디자인을

전공하신 분이신데요

이 책을 읽다 보면 앙증맞고 귀여운 그림부터

시크한 드로잉까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그림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 책을 읽기전에는 작가의 서른살의 기억들인가 하는

스스로의  추측을 해 보았는데요

이 책 속에는 나이 서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서른살이 되기 전

그리고 서른 저음의 모두의 풍경들에 대해 그림과 글로

작가는 말하고 있답니다.

모두가 한번쯤은 고개를 끄덕끄덕 일만한 공감되는 얘기들 !!

 

 

 

총 6장의 주제를 가지고 책이 전개되는데요

 어떻게 보면 단순하면서도

짤막한 글귀 속에 많은 걸 느끼게 해주는 무언가가 있다는게

 이 책의 큰 흥미로움이랍니다.

 

 

제 2장 다시 사랑이 올까의 내용중에는

'가끔 연습했어' 라는 내용의 글이 있는데요

가끔은 거울을 보면 연습했어 !

가끔은 책을 보다가 연습했어 !

너와 마주치면 무슨 말을 제일 먼저 해야할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연습했어 !!

 

한번쯤 경험했던 우리들의 이야기 같아 씁쓸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제 1장에서는 ' 나 아직 '청춘' 일까 ? 라는 얘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1장 부터 전 책 속에 완전 몰입이 되어

한시간여 만에 이 책의 반 이상을 읽어 내려가고 있더라구요^^

 

 

나는 여전히 서툴고

잘하는 것보다는 못하는게 더 많고.......

미사여구 하나없는 평범한 글귀 속에서 편안한

마음의 정화를 찾게 된답니다.

 

 

글 소재 또한 아주 평범해 보이지만

우리에게 시사하는 내용은 평범 그 이상이 되어

마음 속에 남게 되구요......

 

 

제 2장 다시 사랑이 올까?

 

 

사랑에 베어도 나는 다시 사랑 !!

글 하나하나 공감대가 형성되는 얘기들로 가득한

반짝반짝 나의 서른 !!

 

 

물론 저는 서른을 넘어 아주 멀리 달려왔지만

나의 서른을 되돌아 보게 하는 생각하게 하는 책이랍니다.

 

 

글과 함께 보너스로 주어지는 상큼하고

편안한 그림들은 또다른 치유 !!

 

 

가끔 책을 읽다보면 마음의 치유를 하게 된다는

누군가의 얘기처럼

이 책은 읽는 내내 복잡한 마음에 편안한 휴식을 가져다 주는

그런 책이었답니다.

 

 

한번 읽고 두번 읽고

또 그렇게 일상을 살다 마음에 와 닿는 글귀를 찾아

다시 읽어보면서 ......

잠시 편안해 지는 ......

반짝반짝 나의 서른은 그런 책이랍니다.

 

 

기다란 장문의 글은 아니지만 짤막한 글귀 속에서

가끔씩은 같이 공감하면서

지름신이 오셨으니 집안에 모든 카드와 현금을 들고

버선발로 뛰쳐 나가야지 ㅎㅎ

정말 기분까지 통쾌해지는 그런 책이랍니다.

 

 

한편으론 심호하다고 생각하면서

하지만 가볍게 글을 써 내려간 작가님 덕분에

글을 읽는 저 같은 독자도 편안해지는 그런 책

반짝반짝 나의 서른 !!

 

 

29+ 1 !!!

더해진 시간만큼 더욱 기대되는 내일 !!

서른 ! 나는 반짝이는 사람이 되고 있다^^

기쁘고, 슬프고, 화가나고,지루하고, 신이나고........

아무렇지도 않게 흘려보낸 시간들을 이제는 진심으로 느끼고

다스리는 법을 알게 되었다.....

거울 속의 내가 어제의 나보다는 예쁜 모습이길 바란다......는

작가님의 이야기처럼 평범한 일상들이 많은 경험이 되어

시간이 흐르고 아주 멀리 왔을때 다시 되돌아보는 그 시간들이

후회하지 않을 시간이길 바라면서 .......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편안함과 마음의 정화를 가져다 주는

책장이 절로 넘어가는 이야기들로 가득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