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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밭]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이쁜 비올라 2015. 10. 28. 02:23

 

 

 일본 최고의 심리학자가 40년간의 임상 경험으로 밝혀낸
관계를 갉아먹는 분노에서 벗어나 나를 지켜내는 법

욱하는 습관 때문에 삶이 힘든 이들을 위한 마음 처방전!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걸핏하면 화를 내는 사람은 인간관계가 원만치 못하고,

지나치게 화를 억누르는 사람은 스스로를 파멸로 이끈다고 합니다.

사소한 분노조차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은 결코 자신의 인생에도

행복해질 수 없다고 하는데요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에서

실마리를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최고의 교육심리학자이며,

수십만 일본인의 마음 주치의인 '가토 다이조' 랍니다.

일본의 각종 라디오 프로에서 40년째 인생 상담을 맡아

일본 심리학계를 이끌고 있는 분이시랍니다.

 

 

행복해 지고 싶다면 사소한 분노를 조절해라 !!

이 책은 총 5가지의 chapter로 나누어 '분노'에 대한

원인 부터 행복하게 전환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기록하고

있답니다.

 

 

신경증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불행한 이유가 항상

다른 사람에게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상 모두가 나를 위해 애써야 한다' 고 생각한답니다.

분노를 분출하지 못하고 마음 속에 끌어안고 사는 사람은

사소한 일로 괴로워하는 증상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분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면

인생이 여러가지로 고달퍼 진다고 하는데요

적절한 분노조절 !! 꼭 필요할 것 같네요.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데

그렇지 못한 사람은 눈 앞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면 불쾌해지고 상처를 받는다고 합니다.

 

 

주위 사람의  70-80%와 원만하게 지내는 사람이 가장 정상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심각한 분노와 적의가 표출되지 못한 채 마음속에서 만성화되면

걸핏하면 화를 내는 성격이 되어가고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적의를 품는다고 합니다.

유년의 아픔을 끌어 안고 사는 사람들은 유아기에 거부당했던 기억들이

분노로 표출된다고 하네요

 

 

 

어린 시절 사랑받지 못한 기억은 한 사라믜 성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감춰진 분노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한

진정한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두려움의 감정이 학습되어

뇌 속에 두려움의 회로가 생긴 상태를

감정 습관병이라고 합니다.

두려워하면 할수록 점점 더 쉽게 두려워 진다고 하네요.

 

 

증오와 분노의 에너지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

증오의 에너지를 성공이나 행복한 일에 승화 시키는

사람의 미래는 밝다고 합니다

정말 맞는 말인것 같아요

 

 

분노는 직접적으로 표현되기도 하고

간접적으로 표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분노는 우리를 움직이는 중요한 여러 감정 가운데

하나로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장을 하고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때론 내면의 분노르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남에게는 명랑한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왜 나는 사소한 일에 화를 낼까?

저자 가토 다이조에게 '수십만 일본인의 마음의 주치의' 란

수식어가 딱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실질적인 분노 조절 방법들을

제시함으로써 인간 관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내게 할 가치있는 책인 것 같아요

꼭 한번 읽어들 보시기 바랍니다.

공감되는 내용들이 정말 많은 교훈적인 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