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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장사도/장사도까멜리아/ 장사도 분교/장사도 무지개 다리/장사도 교회/장사도여행

이쁜 비올라 2016. 11. 6. 17:19



장사도 분교안의 조각상입니다.

더운 여름날 소녀가 숲이 우거진 운동장에서 머리를 묶고

줄넘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장사도 중앙광장에서 이렇게 아래길로 내려가면 무지개 다리도 나오고

장사도 분교도 있답니다.




저 끝으로 보이는 온실주변에 하트모양 조각상이 있는데요

사진찍기 좋은 포트장소랍니다^^



장사도의 갈대 !!

완전 예술인것 같아요^^

자연이 준 선물 !!




저기 보이는 다리가 장사도 무지개 다리랍니다.




이곳은 장사도 안에 있는 죽도 국민하교 장사도 분교

물론 지금은 폐교랍니다^^




장사도 분교 앞의 정원이랍니다.

멋진 분재들이 즐비하답니다.




장사도 분교 교실안 모습이랍니다.

예전 학교 다닐때 앉았던 의자도 보이고 앞쪽으로 오래된 풍금도 보이고

정말 정겨운 모습이네요

그리고 한편으론 그리운 시절의 모습이구요^^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장사도 분교


우리 어릴때 학교에서 흔히 볼 수 있어던 말들이죠^^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장사도 분교가 예전에 있었답니다





장사도 분교 운동장에는 분재들을 전시회 놓았답니다.




장사도 분교 운동장에는 예전 아이들이 뛰어놀던 모습들을

재현해 놓은 조각상들이 있답니다.




장사도 분교 운동장의 정말 오래된 나무인것 같아요^^




장사도 분교 산책을 마치고 다음 관람지인 무지개 다리로 이동합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갑니다.




장사도는 위치상 따뜻한 난대해양성 기후대에 속하여

약 250여종의 상록활엽수림과 난대식물군이 잘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11월부터 개화하여  4월까지 이어지는 수백년된 동백나무 군락지와 구실잣밤나무,

 녹나무과의 후박나무, 참식나무, 새덕이, 생달나무, 샌달나무, 비목나무, 감태나무,

까마귀족나무, 녹나무 등 다양한 종류가 이곳 장사도에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무지개 다리를 건너 저쪽 장사도 끝을 바라보니

정말 장사도의 모양이 누에를 닮은것 같네요

그래서 '누에섬' !!





군데 군데 이런 멋진 조형물들이 많답니다.




장사도 다도전망대 입니다.

이곳에서 바라다보는 한려수도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잔잔한 말없는 바다와 섬들의 이야기가 있는 한려수도




배에서 내려 장사도에서 머물수 있는 시간이 고작 2시간 뿐이라는게

정말 아쉽답니다.

이렇게 낭만적인 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사색도 하고

여유도 가지고 싶은데 2시간으로 섬 전체를 다 돌아보고 군데군데

사진을 찍고 정말 바쁘기만 하네요




무지개 다리를 건너서 구경하고 올때는 무지개 다리 아래길로 걸어서 산책하면서

장사도에 관련한 여러가지 영상도 보았답니다.




장사도 개발과 관련한 여러가지 영상물인데

시간이 없어서 다 읽어보질 못했네요




군데 군데 상징 조형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멋진 작품을 연출합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장사도에 있는 온실이랍니다.




장사도가 다른 곳 보다 정말 따뜻한 곳에 위치한 섬인것 같아요

식물들이 정말 잘 자라는것 같아서요




온실 앞으로 이 하트 모양의 조형물에서

연인들, 친구, 동료들과 멋진 추억도 한장의 사진으로 남겨보면서




어디서 흘러내려오는 물줄기인지

작은 폭포가 있답니다.



온실안의 열대식물들과 꽃이랍니다.




따뜻한 기후에 자라나는 선인장




온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이런 섬에 이런 온실이 가꾸어지고 있음에.........




선인장과에 속하는 식물인데

조금 특이하죠^^




이곳에서 살았던 분의 일상을 이렇게 작품으로 탄생

'노부부의 귀가'



예전에 살았던 분의 집과 부엌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입니다.

'섬아기집'이라고 하네요




튓마루에 앉아서 항상 푸른 앞바다를 볼 수 있었겠죠

정말 전망좋은 집인걸요 ㅎㅎ



드디어 '별에서 온 그대' 촬영장소인 동백숲길입니다.





ㅠㅠㅠ 동백이 하나도 없어요 지금은 ㅠㅠ




동백터널길을 지나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제 눈에 들어오네요

저 언덕위로 많은 사람들이 앉아 있고

작은 공연장에서는 라이브 공연이 한창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