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음악학원/경희음악학원

동아음악콩쿨참가(2017년 2월25일:진주과학기술대학교)

이쁜 비올라 2017. 3. 5. 04:38



겨울방학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곡을 가지고

진주 산업대학교에서 개최된 동아음악콩쿨 참가했어요^^




2개월 남짓 열심히.........

 연습하지 않으려는 아이들과 열심히 연습시키려는 저와의

 톰과 제리와 같은 일상을 보내면서

겨우 겨우 곡을 완성해서 대회 참가를 했어요^^



대기실에서 연주복으로 갈아입고 대회 순번을 기다리고 있는

산들이^^




대회를 마치고 연주장 밖에서 개구장이처럼 놀고 있는 우리 학원 아이들

단비, 서현, 세희



불경기, 불경기 해도 피아노 학원 아이들은 넘쳐나는지?

이번 대회에는 유달리 정말 많은 아이들이 참가를 했더라구요

3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참가를 했어요 !!




이번 대회 참가자 중 제일 막내인 단비가 무대 위에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피아노 학원 입문 8개월 만에 대회에 참가한 단비^^




언제나 씩씩한 유서현이도 무대위에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서현이는 무대 위에서 어떻게나 침착하게 연주를 하는지

예상외의 선전을 하는 모습이 대견하더라구요

연주 마치고 칭찬을 해 주었더니

콩쿨 참가하는 아침에 엄마, 아빠가 오늘 콩쿨에서 상 타면

장난감을 사 준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연주하는 내내 장난감 선물 받을 생각을 하면서

실수 안할려구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

아이들은 정말 순수하고 귀여워요^^




우리 학원에서 제일 말이 없는 세희도 차례를 기다리고 있네요




세희는 작년 가을 대회때보다 훨씬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서

격려를 해주었어요^^

앞으로 더욱더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거라구^^





실용 피아노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 진행이 되었어요^^




오늘따라 날씨가 무지 춥네요

연주복으로 갈아입은 아이들이 춥다고 난리예요

하지만 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이렇게 활짝 웃는 스마일 모드^^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1등한 우리산들이




무대 공포증을 완전 해소한듯 실수한번 안 하고

마음껏 실력을 발휘하는 모습에 짝짝짝 박수 !!




언제나 애교 넘치는 진희도 열심히 연주하고 있어요^^




이렇게 무대 위에서 연주를 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이 들면서

아이들의 연주를 지켜보면서 마음을 졸이고 있답니다.




오후 타임이 되니 더 많은 사람들이 연주홀을 가득 메우고 있어요




오후 4시가 지나가는 시간인데도

우리 학원 4학년 단아는 아직 연주 순번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드디어 단아의 연주 차례가 가까워 오네요

검은 드레스가 유난이 잘 어울리는 단아




절대음감의 소유자 김단아

제발 연습 연습 !!! ㅠㅠ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대회장 부근 중국집에서 맛있는 탕우육과 짜장면, 짬봉으로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콩쿨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에서

아이들과 온천욕도 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밤 9시가 다 되어가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언제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답니다.

그동안 2개월 가량 제 잔소리에도 얼굴 한 번 찌푸리지 않고

열심히 연습해 준 산들이, 단아, 서현이, 진희, 세희, 단비야

너무 너무 수고했구 !!!!

모두들 큰 상 받게 된 것 무지 무지 축하 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