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음악학원/경희음악학원

1박 2일 음악 캠프 (2012년 6월8일-9일)

이쁜 비올라 2012. 6. 9. 15:54

 

 

아이들과 같이 학원에서 1박 2일 음악캠프를 가졌다.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하였는데 호응이 너무 좋아서 올해부터는

6월과 9월에 두번 실시할 계획을 세우고.....

 

6월8일(금요일)-6월9일 드디어 캠프를 하였다.

 

 

1박2일 캠프의 하이라이트는 첫날 저녁 아이들과 학원에서 같이 구워 먹는

삼겹살 파티이다.

이날 만큼은 아이들이 집에서 먹는 양의 2배로 먹는 것 같이

다들 어떻게나 잘 먹는지.....

 

고기를 구워주는 내가 절로 신이 날 지경이다.

 

맛있게 먹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순수함이 보인다.

언제까지나 그 순수함 영원히 간직하렴....선생님이 ^^

 

 

악기별로 나누어 그룹 수업 시간이다.

아이들이 저마다 가져온 악기를 준비하고 있다.

 

 

큰언니 원희 한테 아이들의 소집을 명하였더니

마이크를 들고 소리소리 지르고 있다.

아이들은 즐거워서 난리이구...

 

 

그래도 악기 수업 시간만큼은 다들 진지하다.

 

 

악기를 안 가져온 미린이는 그림을 그리고

건희는 엎드려서 무얼하는지....ㅎㅎ

 

 

그룹 악기 수업 후 장기 자랑 시간....

언니들이 먼저 노래로.... 흥을 돋구고....

 

 

민주, 정빈이, 원희....

뭘 할거야 빨리 좀 해 !!

 

 

수라까지 합세해서 댄스를 .....

 

 

은재도 노래 한 곡....

 

 

언니 따라온 도연이도 노래 한곡....

 

 

우리 귀염둥이 미린이도 이쁘게 노래....

 

 

개구쟁이 정민이와 영은이도 노래 할때 만큼은 부동 자세내....

 

 

건희는 셔플 댄스로 깜찍하게....

 

 

경민이와 예원이는 듀엣으로 젖가락 행진곡....

 

 

귀여운 아이들....

채원이 태희 미린이.....

 

 

민재는 태권도 4장 시범...

 

 

건희도 질세라 태권도 시범

 

 

연극 배우 우석이도 노래 한 자락....

 

 

민서와 민준이 남매도 같이 노래...

 

 

언제나 새침때기 깔끔이 태희도 노래....

 

 

수라와 원희는 언제 철 들려나.....

그래도 아이들은 가수처럼 부른다고 엄청 부러워 한다.

 

 

하고지비 3총사 이번에는 공책에 노래가사까지 적어와서....

 

아이들과의 시간은 언제나 동심으로 돌아간다.

밤새도록 귀신 이야기 해달라고 조르는 아이들....

자다가 다시 일어나서 새벽 3시까지 소꼽놀이하는 아이들...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몇주년 기념이라고 밤새도록 풍선을

학원가득 달아 기념 행사를 하던 큰 언니야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소리에 스르르 잠이든다.

 

선생님 아침이예요 ....

일어나세요....

너내들은 잠도 없니 ^^

정말 !

우리 꼬맹이들은 못말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