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음악학원/경희음악학원

눈썰매 캠프 (2012년12월19일 수요일)대구이랜드

이쁜 비올라 2012. 12. 22. 01:14

 

 

12월19일 우리나라 최초 여자 대통령 당선자가 탄생하던날

학원 아이들과 함께 대구이랜드로 눈썰매 캠프를 갔다.

 

아침 일찍 8시에 집을 나와 죽림초등학교 1-4반 교실에서 국민의

한사람으로 당당히 투표권을 행사하고

오전 9시에 아이들을 태운 버스가 통영을 출발

대구이랜드로 향했다.

 

 

전날 올 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일기예보를 접한터라

엄청 걱정을 하고 옷도 뚱뚱보 같이 껴입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눈썰매 캠프를 환영이라도 하듯이

낮부터 기온이 많이 올라가

살인 추위의 상징인 대구의 날씨가 따뜻하게까지 느껴진다.

 

 

우리학원의 제일 막대둥이 4살 민혁이......

 

이번 눈썰매는 민혁이가 같이해서 더 즐거웠고

나또한 제일 힘든 캠프였던거 같다.^^

 

 

밖으로나오면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진다.

 

 

어색한 민재의 V.....

 

 

우리 민혁이도 신이났다. ㅎㅎ

아이 귀여워.....

 

 

42명의 어린이가 눈썰매에 참가했는데

각 선생님마다 10명씩 아이들을 할당해서 다녔었다.

나는 주로 우리학원 유치부들을 데리고  다녔다.

 

 

유감스럽게도 내가 인솔했던 아이들의 사진만 잔뜩 찍었다.

 

 

카메라만 들이되면 V 다들 집에서 평상시 훈련을 시켰나 ㅎㅎ

 

 

대통령 선거일이 휴일이다 보니 대구이랜드가 학원이나 태권도등 단체에서 온 팀들의

아이들로 엄청 많았다.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

 

 

민혁이의 코끼리 비행기 ㅎㅎ

 

 

다솜이......

 

 

 귀염둥이 산들이 ㅎㅎ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한장의 그림이 되어 남는다......

언제까지 그 미소 잃지 말아라 얘들아......

 

 

나랑 눈썰매 한번 타고 놀래서 신나게 울고나서

민혁이와 나는 유아용 눈썰매장으로 이동.....

 

 

아휴   카메라만 들이대면 이런 포즈가 ^^

 

 

 민혁 캐릭터 V 

 

 

다들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나도 덩달아 행복......

 

 

액자속의 우리 아이들

 

 

무표정은 싫어요 활짝 스마일 ^^

 

 

이시간쯤이면 지칠법도 한데 모두 신이났네

 

 

응 !  여긴 어디

유럽의 노천카페 ^^

 

 

차한잔의 여유^^

 

 

아이들이 천사가 되었다.

예영, 예휘,다휘, 효원......

 

 

서로 천사가 될려구......ㅎㅎ

 

 

우린 천사가 될래요......

 

 

아니 너희들 뭐하는거양^^

 

 

물방울 속에 들어간 사람 누구......

쌍둥이 지은,영은 ....그리고 수빈

 

 

거울속 우리 이쁜이들......

 

 

미린이 민서 이 개구쟁이들.....지금 뭐해요^^

 

 

구지은,구영은 사이좋은 쌍둥이 자매

 

 

사진속에서 빨리 나오세용

 

 

우와 ...공룡이다 .....

 

 

저렇게 큰 곰앞에서 저런 태연함이.....

 

 

곰이 도리어 애들을 무서워할것 같은데.....

 

 

우린 즐거워 ^^

 

 

낚시할거예용......

 

 

뭐지 뭐지 ......

 

 

공부 열심히 할께요 ......

 

 

제발요 ...용서해 주세요........

 

 

벌서는게 즐거운 아이들^^

 

 

거인 입속으로 우하하하.....

 

 

아우.......

 

 

내가 할꺼야 예휘와 영은이 빗자루 쟁탈전.....

 

 

살려주세요...즐거운 아우성......

 

 

우린 너무 즐거워요

 

 

 감옥속에서 저렿게 해맑은 미소가 나오다니......

 

 

오늘 하루 아이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그리운 집으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