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중국

중국 위해여행(국제 해수욕장)/위해 국제해수욕장/중국위해

이쁜 비올라 2012. 8. 24. 02:22

 

 

위해 여행의 마지막날 산동대학 위해 분교를 구경하고

위해분교 뒷문을 빠져 나오니 더 넓은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여기는 위해 국제해수욕장이다.

 

 

모래사장과 주변 풍경이 부산의 해운대와 닮은것 같다.

낮12쯤이었는데 벌써 해변엔 많은 사람들이 선텐도 하고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과 상해나 북경쪽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는데

빈부의 차가 심한 중국에서

이곳에 놀러와 휴양할 정도면 엄청 부자라는데.....

 

 

국제해수욕장의 끝에는 리조트같은 호텔도 하나 있었다.

 

 

선텐을 즐기는 이방인들의 여유가 부럽다.

 

 

끝없이 펼쳐지는 모래사장.....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기분도 쓸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