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이의 고등학교 졸업식날........
이제 학생으로 보호받고 잔소리 하는 시절도 졸업이다.
왠지 내가 시원 섭섭하다
재수를 해야하는 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조금 아프네........
또 다시 그 힘든 시절을 1년씩이나 다시 해야 하는 아들 화이팅!!
암튼 대한 민국의 고등학생으로 정말 고생많이 했네.
언제쯤 우리나라 애들이 수능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제 엄마 키 보다 훌쩍 커버린 아들과 함께.....
사진속의 아이들이 사회로 나갈 청년으로 보이지가 않고 내겐 마냥 아직도 장난꾸러기 소년들 같으니...................
엄마가 레슨하고 바삐 오너라 늦어서 꽃다발 사오지 못해 미안해......................
미소 짓고 있는 넌 지금 무얼 생각할까 ..................
통영 고교 3학년 2반 학생들 졸업 축하해..........
3학년 1년동안 너무나 감사합니다 허인주 선생님.............
정다운 친구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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