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바둑 두는 여자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도민 바둑대회 참가

이쁜 비올라 2013. 5. 7. 12:58

 

 

제7회 경상남도지사배 도민 바둑대회 갔다 왔답니다.

 

 

영재사범님과 설사범님 효진사범님 바둑협회 사무국장님

그리고 이번에는 한산초등 5학년 승도도 참가했답니다.

 

 

효진사범님과 승도와 함께 기념 촬영 찰칵^^

 

 

 

이번에도 예년과 같이 경남 지방 경찰청 상무관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답니다.

 

 

9시30분경에 행사장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많은 바둑 애호가들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네요

 

 

참가 선수 명단과 대국표가 붙어 있어서 확인을 하고 있답니다.

 

 

여성부는 4인 1조가 되어 3명의 대국자와 모두 바둑을 두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저는 2조에서 2승 1패를 하여 8강에 진출해서

작년과 같이 장려를 하였답니다.

상금으로 5만원을 받았구요^^

 

첫 대국에서는 대마가 잡히는 바람에 완패를 했고

2번째 대국에서는 대마를 잡아 불계승

3번재 대국에서는 패 싸움에서 이겨 반집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는데

어떻게나 어리둥절하던지......

패싸움이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과

포석에서 내가 많이 약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대회 였답니다.

 

 

이번에 초등부 5학년부에 출전한  한산 초등 이승도

 

 

통영에도 막강 초등생이 생긴것 같네요^^

 

 

설사범님의 대국 모습

화이팅 하세요 ^^

설사범님도 8강에 진출하셔서 장려상의 영광을

 

 

유치부 시상식 장면이랍니다.

미래의 바둑 신동들이 대거 참가 ^^

 

 

승도는 5학년부 2등의 영광을 차지 했답니다.

 

 

첫 대회에서 2등의 영광을 차지한 승도와 효진 사범님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