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일상속 이야기

프랑스에서 온 택배

이쁜 비올라 2013. 12. 21. 08:47

 

 

프랑스에서 보낸 아들의 택배가 도착했어요

 

 

 

유럽 여행중인 아들이 여행중에 구입한 소품들이랑 책과 옷을 보냈다는데.....'

 

 

국제 택배인데도 5일만에 도착하네요

정말 빨라진 세상입니다.

 

 

아들이 영국 여행중 케임브리지 갔을때 케임브리지의 대형 서점에서 구입했다는 이 패션 관련 책자

 

 

공대를 다니고 있는 아들이지만 패션디자인에 대한 꿈을 버리지 못하고

늘상 그 주변을 맴돌고 있습니다.

 

 

케임브리지에서 이 책 두권을 거의 8만원 정도에 구입한것 같던데

 

 

 이 책은 또 언제 다 읽으려나

 

 

살짝 몇장 넘겨 보았는데

내용들이 아들이 좋아할만한 책인것 같네요 

 

 

허브차는 온통 택배 박스안에서 뒤죽박죽으로 돌고 있네요

 

 

이 작은 꾸러미들안에 무엇이 들었을까?......

 

 

허브티를 3박스 보냈고

 

 

오늘 저녁 당장 차 맛을 보아야겠네요^^

 

 

그린티도 보내고

 

 

이 차는 전에 싱가폴가서도 한번 사왔던 것 같은데

그땐 지인에게 선물로 준 기억이......

 

 

암튼 아들이 국제 택배로 보낸 차이니깐 맛있게 마셔야 겠네요

근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택배비가 좀 비싼듯.....

 

 

이 꾸러미엔 뭐가 들었을까

 

 

스페인에서 산 전통춤 플라멩고를 추고 있는 여자인형

마드리드에서 구입했었나.......

 

 

이건 포르투칼에서 구입한거 같은데......

 

 

이건 포르투칼 리스본 지하 도로 노점상에서 샀다던 수제 팔찌......

 

 

마르세유에서 산 향수

 

 

살짝 향을 맡아 보았는데 은근 괜찮은것 같은

 

 

이건 뭐지 ?

 

 

음....마르세유에서 구입했다던 비누 받침

정말 이쁜것 같네요

 

 

딱 제 스타일 비누각입니다.

 

 

마르세유의 유명한 수제 천연비누집에서 비누랑 같이 구입한것 같네요

 

 

이건 프랑스에서 제가 주문한  잎차 그름망

 

 

귀여워서 주문했는데 아들이 보낸 사진이랑은 조금 차이가 나는듯

15.90유로면 너무 비싼듯 ㅠㅠ

 

 

이 조그만게 20,000을 넘는다고 ......

 

 

그래도 평소 차를 좋아하는 저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네요

 

 

이 통에 입차를 넣어서 우려 먹으면 된답니다.

실리콘 재질이라  열에도 강하고.....

 

 

이건 뭐지?

 

 

음 이것도 제가 주문한 다기인데

생각보다 작은듯 60,000정도였던것 같은데

이것도 비싼듯

 

 

그래도 디자인은 심플하니 좋은것 같네요

 

 

차 그름망 재질도 괜찮구

 

 

전체적으로 괜찮은데 가격이 좀 비싼듯

역시 한국 제품이 좋은것 같아요!!

 

 

마르세유에서 구입한 수제 올리브 비누

향이 정말 좋더라구요

 

 

택배 상자 열자말자 진동을 하던 그 향기로운 향의 주인공은 바로 이 비누

 

 

 

마르세유에서 구입했다는데 괜찮은듯

2유로에 구입했다고 합니다.

 

 

아들오면 같이 사용해 보아야겠어요

암튼 향이 너무 좋아요

 

 

영국 치킨집 마일리지 카드라네요

웬 택배 상자 안에 들어있남......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특색있는 인형을 모으는게 제 취미인데

아들이 보낸준 인형도 제 수집품에 등록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