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싶은 것만 믿는 사람들 이 책은 미국의 정치 평론가이자 팟캐스트 진행자인 데이비드 팩먼이 현대 사회의 정보 왜곡과 정치적 양극화 현상을 분석한 책으로 'The Echo Machine'의 한국어 번역본이다. 책의 원 제목인 ‘Echo Machine’은 사람들이 자신이 믿고 싶은 정보만 반복적으로 접하며 기존 신념을 더욱 강화하는 사회적 구조를 의미한다. 저자는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의 발달로 정보 접근성은 높아졌지만, 동시에 거짓 정보와 음모론도 빠르게 확산되는 시대가 되었다고 지적한다. 특히 정치적 목적을 가진 미디어와 알고리즘이 이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하면서 사회적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저자는 특히 우익 미디어와 극단주의 정치 세력이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