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너머]문득, 묻다 – 첫 번째 이야기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 화제의 코너 !

'문득 묻다' 하루 3분 , 세상에 던지는 '왜'라는

짧지만 강력한 질문 !!

이 책은 2011년 1월1일 부터 시작한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의 화제의 코너 '문득 묻다'가

책으로 발간된 책이랍니다 !!

꽃을 보다, 먹고 마시다, 말을 하다,
어느 날 문득, 궁금한 것들이 있습니다.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잘 모르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
세상에 대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인문, 역사, 문학, 예술, 과학 등은 넘나드는 지적 여행.
문득, 묻다 – 첫 번째 이야기가 찾아옵니다

이 책의 저자 유선경님은 1993년 부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글을 쓰고 있으며, 2011년 1월1일 부터 매일 아침

KBS 클래식 FM  [출발 FM과 함께]에서

'문득 묻다', '그가 말했다' 등의 글로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답니다.

이 책은 잘 안다고 생각했지만,  잘 모르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들,

세상에 대한 작은 호기심에서 출발해

인문, 역사, 문학, 에술 등을 넘나드는 지적 여행을

떠나게 해 준답니다 !!

또한,  이 책에 나오는 하나 하나의 이야기마다

함께 들으면 좋은 음악을 클래식과 연주곡 위주로

소개하고 있답니다.

약간은 엉뚱한, 어쩌면 황당한 물음으로 시작되는

일상의 사소한 호기심을 읽어 나가다 보면

그 속에서 진리를 찾게 해 주는 이 책의 또다른 묘미 !!

작가는 이 책에서 시작되는 다양한 질문들 속에서

작가 나름의 지식으로 궁금증을 풀어가면서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 한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가냘픈 꽃 코스모스에 왜 우주라는 이름이 붙었을까?

질문은 이렇게 시작되면서

그 질문에 대한 답 '코스모스'의 어원에 대해

이 책을 읽어가노라면 많은 지식을 얻게 된답니다.

'조화로운 질서'라는 뜻을 가진 '코스모스'에서 부터

신화 속의 '코스모스'에 대한 이야기 까지........

꽃을 보는 동안 환해지는 얼굴과 온기 도는 마음이

꽃을 예쁘게 한다 !

세상에 홀로 예쁠 수 있는 것은 없으며, 꽃도 그러하다는

꽃은 왜 필까? 왜 예쁠까?에 대한 작가님의 답변 ^^

각 물음에 대한 작가님 나름대로의 해설이

읽는 독자들의 마음에 평온한 온기를 가져다 줍니다.

인생이 멋진 이유 가운데 하나는

무슨 일을 하고 있든지 간에 때가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먹는 것에 열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루치아노 파바로티-

'아라비카 커피'로 유명한 에티오피아 !!

정작 그곳에서는 '커피'는 없다 ^^

'분나'가 있다 ^^

'분나'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이 커피를 칭하는 고유 언어라고 합니다.

맹자가 긍정적인 의미로 쓴말 '작심삼일'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작심삼일'은 긍정적인것이 아닌

부정적인 의미.......

이 말의 유래도 이 책을 읽다 보면 정말 우리가 너무

몰랐다는 새로운 지식의 한계를 느끼게 해 주네요^^

유선경 작가님의 문득, 묻다 - 첫번째 이야기

이 책의 말미를 읽을때 쯤이면

이 코너가 왜 아침 라디오 방송에서 화제의 코너가 되었는지

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해 준답니다.

사사로운 엉뚱한 질문들 속에 너무나 놀라운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 있다는 사실 !!

작가님은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 심지어 우리가 살지 못한 세상에서도

질문을 기다리고 있다고......

세상은 질문을 받기 전에는 먼저 입을 열지 않으며,

질문을 던질 때마다 그 세상들이 조금씩 문을 연다고.....

 그 문 너머를 바라보는 눈이 밝아지는 짜릿한 경험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까지 밝아지는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

그리고 수많은 호기심과 질문들이 스스로를 성숙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을........

'이 서평은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