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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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비올라 2017. 1. 15. 19:30



꽥꽥 ! 스트레스까지 날려주는 괌의 수륙양용차 라이드 더 덕 입니다 !!

투몬에서 시작해서 타무닝과 괌의 주요 관광지를 돌면서 육지를 신나게 달리다가

아프라항에 가서 바다 속으로 풍덩 들어가서는 배로 변신하는

오리 수륙양용차 !!

예전에 홍콩에 갔을때 라이드 더 덕을 이용하려다 사전 예약을 안해서

못 타보았는데 드디어 괌에서 타게 되었답니다.

라이드 더 덕 은 홍콩에 있는 회사와 같은 곳에서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괌의 바다는 어딜가나 이렇게 안이 환히 들여다 보이는

비취빛 푸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라이드 더 덕은 투몬의 샌드캐슬 정문 앞에서 출발을 한답니다.

오전 10시/ 오전 11:30분/ 오후 1:30/ 오후 3:30 으로

1일 총 4회 투어가 있구요 투어시간은 90분 정도 된답니다.

성인은 45달러이고 만 11세이하는 요금이 25달러랍니다.

한국에서 여행가기전 미리 투몬이나 위메프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가면

할인 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답니다.


사전에 미리 예약을 해야되구요 현장에서 예약을 하게 되면

대부분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




수륙양용차 라이드 더 덕을 타고 가면서 본 괌의 비취빛 바다랍니다.

라이드 더 덕은 투몬 번화가에서 아가냐를 거쳐 아프라항까지 달려가

그대로 바다에 풍덩 뛰어드는 게 이름처럼 오리를 닮았답니다.

라이드 더 덕에 올라타면 출발하기전 오리부리 모양의 호루라기를

나누어주는데요 수륙양용차가 달리고 신나는 음악이 나오면서

흘러나오는 맨트에 따라 차에 탄 관광객들이 일제히 꽥꽥 부르면서

신나는 투어가 시작되는데 모두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전세계에서 몰려온 인종이 다른 사람들끼리도 서로 웃어주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30분 정도 육지를 신나게 달리던 라이드 더 덕이 이렇게 아프라항의

바다로 뛰어드련서 배가 되어 바다위를 유유히 떠다닙니다.

육지에서 바다로 뛰어드는 그순간의 스릴을 지금도 잊지 못하겠네요




아프라항에 뛰어든 라이드 더 덕을 이렇게 제가 운전하고 있답니다.

라이드 더 덕 운전 기사분들이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

이렇게 운전대를 맡기면서 직접 운전해 보게 하는데요

제가 예전에 보트를 운전해 본 경험이 조금 있거든요

차 운전하듯이 가고져 하는 방향으로 핸들을 잡고 이리 저리 돌리니깐

이렇게 배가 가더라구요^^

정맣 황홀한 경험이었답니다 !!




승객들이 직접 핸들을 잡고 항해해 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에

정말 소중한 추억을 남기면서 괌의 아프라항을 항해하고 있답니다^^

라이드 더 덕을 타고 오가는 시간이 90분인데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려서 조금 아쉽더라구요

투어 하는 동안 차모로, 스페인 유적이 모여있는 아가냐를 지나면서

투어준 나누어준 헤드셋오디어을 통해 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로

가이드를 해주기 때문에 렌트카 투어를 하지 못한 괌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꼭 권해주고 싶은 투어랍니다 !!




괌 남부의 3분의 1 투어를 해 주는 척키덕 라이드 더 덕 !!




라이드 더 덕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구요 출발 30분 전까지는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답니다.

라이드 더 덕에 올라탈 수 있는 정원은 38명인데

저희가 탄 라이드 더 덕에는 40명이 넘게 탔던 기억이 납니다.

꽥꽥 소리를 지르면서 즐거운 괌 투어의 추억을 남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