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으로/일상속 이야기

2017 85기 롯데 뉴커머스데이(롯데 신입공채)

이쁜 비올라 2017. 12. 14. 03:06




잘난 아들?^^ 덕분에 2017년 롯데 뉴커머스데이 참석하고 왔어요^^




lotte new comer's day는

롯데 공채에 합격한 신입사원  즉, New comer들을 위한 행사이다.



lotte new comer's day 행사는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되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85기 신입사원들의 메시지들이 가득 붙어있답니다^^

8년만에 취업에 성공한 사연도 있었는데요 대기업의 문특이 엄청

높다는 사실을 새삼 실감해서 전 아들이 대견스럽더라구요!!



아들이 85기 롯데공채로 합격한 덕분에 정말 즐거운 하루를 보낸 날^^
그동안 몰랐던 롯데 그룹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알게 되기도 하면서

롯데  그룹에 대한 급호감을 가진 날이기도 하답니다.




롯데는 일반인들에게 흔히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문을 지키는 신,  

앞뒤가 다른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에 비교되기도 하는데요
왜냐하면, 롯데그룹의 창시자 신격호 회장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일본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롯데가

일본 그룹인가?  한국 그룹인가?  하는  생각들을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롯데는 확실한 한국 그룹이랍니다.
또한, '롯데'라는 이름이 신격호 회장이 젊은날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읽고

감동받아 소설의 여주인공 이름을 따서

 '롯데'라는 그룹 명을 지었다는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Kbs 아레나홀에 내부는 85기 롯데 뉴커머스 데이  신입 공채사원들과 부모님들의

 참석으로 그 열기가 정말 뜨거웠답니다.
새벽 6시30분 ?를 타고 서울 올라가서 새벽 1시가 넘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지만 아들 덕분에 뼈속까지 힐링한 날이다!! 



롯데의 선배 사원분께서 사회를 맡아서 진행을 해 주셨는데요

롯데 계열사가 이렇게 많았다는 사실에 새삼 놀라고 또한,

롯데 그룹은 신격호 회장의 신념아래 사람에게 해로운 즉, 군수산업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는 말씀에 또한 감동을 받은 하루였답니다.



진행을 맡은신 MC 딩동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3시간 동안 열린 2017 85기 롯데 뉴커머스데이는 금방

지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홍대 인기 버스킹 분리수거의 신나는 음악공연도 전 정말 재미가 있었답니다.




아들은 2107년 하반기 공채 롯데닷컴에 합격을 해서

이 자리에 초청이 되었는데요

그외에도 롯데월드, 롯데호텔, 하이마트, 롯데캐미컬,

롯데백화점, 홈쇼핑, 건설 등등

정말 많은 계열사 합격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KBA 아레나홀을 가득 메웠답니다 !!




제일 신나고 재미있었던 시간은 가수 바다의 공연이었는데요

바다가 너무나 이쁘고 날씬하고 또한 노래까지 열정적으로

너무너무 잘 불러서 완전 팬이 되었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무대 매너까지 완전 압권이었던 바다 공연이었답니다.




롯데 임원분의 강연과 신입사원들의 장기 자랑 시간과

분리수거와 가수 바다의 공연까지 3시간이 후딱 지나가고

오후 1시30분부터 시작되었던 롯데뉴커머스데이는

오후 5시경에 마쳤답니다.



KBS 아레나홀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롯데닷컴 측에서

제공해 준 버스를 타고 2차 장소인 한식집으로 왔답니다.

롯데닷컴에는 이번에 9명의 신입사원이 입사를 했는데요

신입사원과 부모님의 인사말 시간에 저도 마이크를 잡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답니다^^




롯데닷컴 알렉스 상무님께서 이번에 입사한 예비 신입사원들에게 명함을

만들어서 각자 전달해 주시더라구요^^




신입사원 모두에게 홍삼세트를 선물로 주셨답니다.




저에게는 설화수 로션과 스킨 선물 세트를 주셨답니다.

완전 감동이랍니다

롯데 완전 최고예요^^





선물과 함께 아들의 편지가 들어있었는데요





평소 무뚝뚝한 아들이 이렇게 정성스러운 편지를

저에게 보냈더라구요^^




서울 올라간 길에 동대문 디지탈플라자의

카카오프렌즈에서 라이언과 사진도 찍고^^




벌써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게하는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도^^




새벽 5시에 일어나서 6시30분 버스를 타고 4시간 30분만에 서울 도착해서

행사를 다 마치고 통영 집으로 오니 새벽 2시가 되어가는 피곤한 일정이었지만

정말 기분좋은 힐링의 시간을 경험하고 왔답니다^^

오늘부터 전 완전 롯데 팬이 되었답니다.

야구도 아쉽지만 롯데로 갈아타야할 것 같아요^^

NC 미안해요!! 같이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