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오로토 크림파스타

이쁜 비올라 2012. 11. 21. 00:41

 

 

색깔이 너무 이뻐 먹기가 정말 가까워서 식품 박스에 보관해 오던 오로토! ^^

알록달록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파토라 오로토!

 

 

 

'오로토'는 이탈리아어로 [텃밭], [작은 정원]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텃밭에서나는 7가지 천연 재료로 만들어진 특별한 파스타면이다.

 

시금치, 토마토, 바질, 적근대, 당근, 오징어 먹물,강황의 7가지 천연원료의 맛과

자연의 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 오로토가 오늘 우리 점심 식탁의 주인공이다.

 

오로토로 만든 크림 파스타......

어떤 맛일까 탱글탱글 최고의 식감을 가져다 준다는 오로토의 비밀이

벌써 부터 궁금해진다.

 

 

양파 다진것과 미니 새송이 버섯, 햄, 새우를 달구어진 팬에 넣고 올리브오일로

살짝 볶다가 미리 삶아둔 오로토를 넣고 같이 3분간 더 볶다가

준비해 둔 우유+휘핑크림을 넣고 끓여주면 된다.

 

이번에 사용했던 휘핑크림이 달콤함이 전혀 없는 크림이라

설탕도 아주 조금 넣고 소금도 약간......

 

 

파스타에 빼놓을수 없는 페퍼듀와 샐러드를 곁들이니 그럴싸한 점심이.....

 

 

마지막에 치즈가루와 파슬리가루로 마무리.....

 

 

일단 알록달록한 천연 빛깔들이 먼저 군침을 돌게 한다.

 

 

레몬오일에 발사믹 식초를 사용해서 샐러드도 맛있게 먹고...냠냠....

 

 

입안 가득 우물우물 냠냠 쩝쩝...ㅎㅎ

오로토의 식감은 파스타면중에서 최고인거 같다.

탱글탱글거리는게.....

먹다보니 금방 접시 바닥이 보인다.

 

 

일주일에 5번 이상을 먹는 파스타 .......

우리 가족의 파스타 사랑은 맛있는 오로토를 맛 본 후

더욱더 영원히 이어질것 같은 예감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