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대만

[대만여행]대형마켓과 먹거리

이쁜 비올라 2013. 2. 11. 22:43

 

 

여기는 타이베이 101 빌딩 지하 1층에 있는 대형마켓

 

 

대형마켓의 모습은 우리나라와 별반 다른게 없다.

 

 

타이베이 대형마켓에서 우리나라 상표의 김을 발견.....

 

 

20개입에 타이완 달러 239라면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싼것 같기도 하구......

어쨌던 타이완으로 보아선 수입품이잖아 ㅎㅎ

 

 

각종 초콜릿......

여기서 아이들이랑 무료 시식 초코렛을 많이도 얻어 먹었다 ㅎㅎ

 

 

각종 와인과 주류를 파는 곳......

진열폼새가 우리나라 홈플러스와 조금 비슷한것도 같구

 

 

저 햄버그모양의 도시락엔 뭐가 들었나

암튼 기획 상품인거 같다.

 

 

각종 차종류가 다 모였다.

대만도 중국 만큼이나 차가 많다.

 

 

이곳은 대만 식품중에서 인기 품목인 열대과일 젤리를 파는 곳

한국 사람들이 대만 기념품으로 많이 사오는 품목 중의 하나

열대과일 말린 것

 

 

대만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 중의 하나는 야시장과 먹거리 문화가 발달한데 비해

술집은 찾아서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로 주점들이 거의 없다는

발견......

우리나라에서 그 흔한 주점,호프집들이 대만에서는 거의 못 본 것 같다.

 

 

음료와 유류 제품들과 냉동 식품들

 

 

대부분의 제품들이 우리나라 보다 아주 조금 1/7 정도로 저렴했던 것 같다.

 

 

각종 소스들......

대만의 음식들은 무얼 먹으나 실패할 확률이 적다

모든 음식이 우리 입맛에 너무 맞아서.....

 

 

반찬을 만들어 파는 식품 코너

 

 

 

죽,수프,각종 밑반찬등등 없는게 없다....

 

 

즉석에서 만들어 파는 훈제 육고기들

 

 

대만 제일의 간식 펑리수

파인애플 잼이 들어가 있는 달콤한 케잌

우리나라 과자 중에서 파이와 비슷.....

 

 

각종 치즈와 버터 유제품들이 가득

가격도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저렴

 

 

대만 빵맛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맛있다.

고급 빵값은 우리나라 프렌차이즈집 빵 값과 비슷......

 

 

 

어딜가나 펑리수.....

 

마트 과일값은 우리나라와 비교해 결코 저렴하다고 할 수 없다.

야시장이나 길거리 과일상은 우리나라 보다 훨씬 저렴하다.

 

 

 

우리나라와 같이 야채도 하나 하나씩 포장되어 있다.

 

 

101빌딩 지하 1층 마켓 옆에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는

푸드코트인 그랜드 마켓이 있는데

규모도 어마어마하고 맛도 정말 모두 맛있다.

 

 

그랜드마켓 들어가는 바로 왼쪽편에 있는

한국인 푸드코트 설악산 !

 

 

한국돈 7,000원이면 비빔밥을

 

 

 

이 한국인 식당의 별미인 철판 전골

아이들은 이걸 하나씩 시켜서 먹었는데

모두들 대만에서 먹은 음식중 으뜸이라나

역시 한국사람에겐 한국 음식이......

철판구이 한판에 반찬은 여러개중 3가지를 골라야 하고

가격은 11,000원 정도.....

 

 

설악산의 다양한 한국 메뉴

한국 돈 5,000- 7,000이면 맛있는 한기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대만 음식 값은 한국보다 저렴하다

5,000원정도면 해결이 된다.

그리고 무얼 먹으나 웬만하면 한국 사람들이 다 소화할 수 있을 정도의 맛이 good!

 

 

101 로그가 들으간 네프킨과 맛있는 볶음면과 볶음밥을 파는 코너

 

 

 

지하 1층 곳곳에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곳도 많다.

 

 

이곳엔 고급 펑리수를 파는 곳

펑리수는 맛과 파는 곳에 따라 3,000원에서 30,000원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각종 과일들을 말려서 과자로 만들어 파는 곳

 

 

생과일 주스집은 한국과 비슷하다.

 

 

지하1층 푸드코트는 규모가 굉장히 크고

우리나라의 대형마트 부근의 푸드코트에 비해 맛은 일류이다.

 

 

세트메뉴를 보고 손가락으로 고르기만 하면 끝

무얼 고르나 실패할 확률은 없다

 

 

2,000원 내외에서 먹을 수 있는 간단한 디저트들

팥죽 종류인거 같은데 ....

 

 

이곳은 샤브샤브집이다.

 

 

각종 해물이나 고기 야채등을 개인전골 냄비에 끓여서 먹는 훠궈는

대만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인기 메뉴이다.

 

 

 

여긴 회전 초밥집

 

 

101빌딩 지하1층 푸드코너에서 먹었던 음식

혼자 먹기엔 너무 많은 양

삶은 오징어 한마리가 통째로....숙주나물 비빔밥에 돈가스 하나가 올려져 있고

두부와 시금치 계란

가격은 7,000원이면 ok

내가 시켜 먹었던 음식인데 절반을 먹지 못했던 것 같다.

양이 무지 많아서.

 

 

타이베이중앙역 2층 푸드코트에서 먹었던

타이완을 대표하는 음식 단짜이몐과 스테이크와 스파게티

대만 사람들도 면 종류를 엄청 좋아한단다.

 

 

타이완 대표 명물 음식 단짜이몐

면 위에 으깬 고기와 새우 고명을 얹고 육수를 부어 내놓는 소박한 국수

대만 여행에서 곡 먹어 볼만한 대만 서민 음식^^

 

 

 

수프 종류의 일종인데 와사비가 곁들여져 있다.

보기보단 먹을만함.

고궁박물관 옆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

 

 

밥과 면과 양념 돼지고기가 어우러진....

이름은 모르겠구.....맛은 조금 느끼.....

 

 

고궁박물관 식당에서 먹었던

조미된 계란

개당 시켜먹을 수 있는데

가격은 1개당 700원정도

 

 

타이베이 아침 길거리를 나가면 이런 상점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대만 사람들은 대부분 아침을 바오쯔나 이런 빵으로 대체한단다

 

 

 

우리나라의 모닝빵과 비슷한데 크기는 엄청크고 특별한 맛은 없지만

우리는 여행 내내 이런 빵 종류를 배낭 속에 넣어 다니면서

지칠때마다 하나씩 내어 먹었다.

 

 

달콤한 완두콩과 건포두가 든 밀빵

 

 

속에 팥 공물이 든 빵가지 종류도 다양하다

 

 

타이베이 중앙역 2층의 빵집

 

 

타이베이 중앙역 2층 푸드코너의 만두집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집이라

한국으로 오기 전날 저녁에 먹어 보았는데

만두속이 꽉 찬 군만두 맛이 보기만큼이나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