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대만

[대만여행]타이베이 101관경대(타이베이 이링이 관징타이) 1

이쁜 비올라 2013. 2. 12. 03:35

 

 

타이베이 101관경대

타이베이 101 관경대는 타이베이시 어느 곳에든 그 모습을 볼 수가 있다.

우리가 묵은 호스텔 앞에서 찍은 타이베이 101 빌딩 모습이다.

 

 

타이완을 더나기 하루 전날 아이들과 같이 이곳으로 왔다.

 

 

12월31일 마지막날 먼 발치에서 본 건물은 그다지 커 보이지 않았는데

실지로 입구에 와 보니 그 규모가 대단하다.

 

 

 현재 세계에서 두바이에 이어 두번재로 높은 건물이다.

 

 

101빌딩은 지상101층, 지하 5층, 총508m 높이로

세계적인 건축가 리쭈위안이 설계하였다.

 

 

1층에는 101빌딩안에 있는 사무실들 목록이.....

 

 

101 빌딩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도 유명하다.

무려 분속 1,10m로 5층 매표소에서 899층 전망대까지 걸리는 시간은 겨우 37초란다.

 

 

101빌딩은 쇼핑관과 오피스 건물들이 분리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쇼핑관으로 왔다.

 

 

화려한 명품관이다.

 

 

타이베이의 랜드마크인 만큼 101빌딩은 언제나 사람들로 넘쳐난단다.

 

 

특히 101빌딩의 명품관들은 세계적으로도 최고임을 자부한다고 한다.

 

 

이곳은 3층으로 시계, 가방  보석 명품관이다.

 

 

 큰 규모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품관 매장들

 

 

밖에서만 모아도 눈이 부셔서 감히 들어가 보질 못하겠다.

 

 

고가의 명품 시계들이 명품관 앞 진열대에 진열되어 있다.

 

 

의상 한벌에 몇백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브랜드......

 

 

화려한 루이비통 백도 .....

 

 

디스플레이 자체도 너무나 모던하고 세련되게 되어 있다,

 

 

이 숄을 사진으로 담고 있는데

매장 직원이 제지를 한다.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들이 부호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아이쇼핑만으로도 질릴정도로 명품 매장들이 너무 많다.

 

 

오전이라 아직 오픈하지 않은 명품관도 있다.

 

 

4층 계단쪽에서 단체 관광객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 내려 온다

아마도 89층 관망대 구경을 하고 오는 모양이다.

 

 

쇼핑관 매장 자체도 너무 고급스럽고 건물 디자인도 최고의 감각을 자랑하는 것 같다.

 

 

4층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았는데 고급스러움과 웅장함 그 자체이다.

 

 

오전에 아이들이 자고 있어 호스텔에서 혼자 나와서 구경했는데

지나가는 일본인 관광객에게 사진을 부탁했다.

이 멋진 곳에서 기념찰영을 안해두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4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이다.

 

 

101빌딩의 환상적인 전망대 구경을 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몰려든다.

 

 

101빌딩 건물 내관의 구조 하나하나가 유럽식 고급 건물들을 연상케한다.

 

 

101관망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5층 매표소에서 표를 끊어야 한다.

 

 

5층으로 올라가니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온다.

89층 관망대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인거 같다.

 

 

 5층 관망대 매표소 입구에는 기념품가게가 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89층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몇시간씩 줄을 서 있어야 한다는데  ㅠㅠ

 

 

89층 전망대를 보기 위한 줄의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계가 있다보니.....

 

 

이곳에서 89층 전망대 가는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101관망대는 타이베이의 명물만 아니라 세계적인 명물인거 같다.

 

 

 

매표소 옆의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을 하나 샀다.

 

 

모두 101빌딩과 관계있는 개릭터 기념품이다.

 

 

컵에도 101 50% 세일 중이다.

 

 

키 홀더도 101.....

 

 

사람들이 줄 서 있는 뒤쪽으로 돌아가 보았더니.....

 

 

또 쇼핑센터가 나온다.

삼성의 자랑스러운 휴대폰 매장을 보니 반갑다.....

 

 

5층 쇼핑관에는 각종 휴대폰 매장과 전자제품 매장들이 있다.

 

 

아니 여기가지도 줄의 행렬이 도대체 끝이 어디란 말인가.....

 

 

5층 전체가 89층 전망대로 가기 위한 사람들의 행렬인거 같다.

 

 

고가의 악세사리들도 눈으로만 담아본다.

 

 

타이완과 중국 역대 주요 인물들의 미니어처 인형이  총집합

 

 

타이완 전통 기념품 가게인거 같다.

 

 

가격은 그다지 비싸지는 않다.

 

 

타이완 전통 그릇 세트는 50,000원대

 

 

101빌딩 관망대 매표소에서 기념사진 한장 찍고

빨리 호스텔에 아이들 데리러 가야겠다.

 

 

 

명품 매장 바닥엔 둥글게 세계 여러나라의 수도나 도시 이름이 적혀있는데

2바퀴나 돌아보았지만 한국의 서울이나 도시 이름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