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달에 인터넷 T월드 사이트에의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빕스 3인 식사권 이 당첨이 되어서 그동안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거제 빕스에 갔다. 나름대로 빕스 샐러드바에서 추천하는 레시피를 보고 밥상을 한번 차려 보았다. |
일요일 늦잠을 자고 식사를 하러 온 후라 그런지 아들은 이 많은 음식들을 소화해 낸다, 그래도 이제 개학해서 서울가면 또 고달픈 자취 생활이 시작되는데 집에와서라도 많이 먹어라....... |
빕스에오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는 3종류의 스프다. 브로커리와 콘, 야채 스프 모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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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2시간여의 식사 시간을 마치고 티큐브 백화점 8층의 CGV에서 '최종무기 활' 영화를 보았다. 내용은 예전에 내가 보았던 인도 영화인지?랑 거의 비슷했는데 우리 나라 영화가 아주 많이 발전 되었다는 걸 느끼게 해 준다. 영화관 전석이 다 꽉 차서 우리는 맨 앞 2번째에서 영화 관람을 했는데 화면을 쳐다본다고 목이 아파 죽는 줄 알았다. 난 무서운 영화는 싫어해서 영화보는 내내 잔인한 장면 들은 눈을 감고 있었지만 주위들 둘러보니 관객 모두 영화3매경에 빠진거 같이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아........이렇게 또 휴일이 지나간다. 다행히 내일은 광복절이라 쉰다. 그래도 '일하지 않는자 즐기지도 말아라'라는 내 평소 철학으로 또 열심히 살아야지 어떡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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