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영은 '따시데이' 축제 참가(2013년 5월11일 토요일)

 

 

화장한 5월의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통영시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개최하는

제2회 토영은 '따시데이' 축제에 참가하고 왔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3층 강당에서 공연한 혹부리 영감 인형극도 관람하고

 

 

우리 학원 제일 막둥이 민혁이는 하루종일 먹을 것을 입에 달고 산답니다^^

하지만 너무 귀여운 녀석이죠^^

 

 

여러가지 다양한 체험 학습 행사가 있었는데

2층에서 실시한 노인 체험 학습에 참가한 학원 아이들

 

 

저마다 발목엔 안대를 하고 흐릿한 돋보기 안경에 지팡이를 짚고

2층을 한 바퀴 둘러보며 각자

노인 체험 학습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답니다.

 

 

정민재 노인 인증샷 !

 

 

돋보기를 끼고 여러 색상의 컵들을 정리하는 체험 학습

 

 

잠시나마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어

그분들의 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과연

무얼 느낄까........

 

 

최유민 할머니 ^^

 

 

까불이 신식 빈효빈 할머니.....

 

 

이런 멋쟁이 할머니가

이수연 할머니

뒤쪽에서 산들이와 미린이는 뭐가 그렇게 웃끼는지 ...ㅎㅎ

 

 

이미린 할머니

할머니가 너무 귀여워 ^^

 

 

빈효빈 돋보기 낀 할머니

 

 

아이구 수줍은 강산들 할머니......

 

 

규민이 할머니

 

 

돋보기 끼고 여러 색상의 컵들도 맞추어 보며

할아버지 할머니의 고통을 잠시나마 체험한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

 

 

인도네시아에서 온 한초민 할머니

 

 

규민이도 컵 색상 맞추기 도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이외에도 야외 특설 무대에서는

다문화 가족의 전통 혼례식이 거행되기도 했답니다.

처음 보는 전통 혼례식에 아이들이 신기한듯......

 

 

따사로은 5월의 햇살이 눈부신날

즐거운 체험 학습을 한 뜻 깊은 하루랍니다.

 

 

타투 문신 체험 현장

저마다 원하는 개릭터로 손에 이쁘게.....

 

 

4층에서 있은 장애 체험 현장

 

 

장애인들의 입장에서 한손으로 만들어 본 종이 접기와 휠체어 타기

수화 배우기, 점자 익히기등

모처럼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온 하루였답니다.

노인 체험 프로그램과 장애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많은 걸 느낀 하루이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