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프랑스

유럽여행 23일째 (프랑스 마르세유)2013년 12월 6일(금)

이쁜 비올라 2013. 12. 10. 01:55

마르세유에서의 둘째날입니다.

역시나 어제 마르세유 인포메이션 센터의 직원의 애기되로

결국 오늘 날씨 바람 너무 많이 불어 이프섬 가는 배가 안 뜬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이프섬 가기가 힘들다고 하네요

조금만 바람 불거나 비가 와도 배가 안뜬다고 하네요........

지중해의 파도가 생각보다 엄청 세다고 하네요......

 

 

 

아들은 마르세유 패스 22유로 굳었다고 그대신 마르세유의 특산품

올리브로 만든 비누와 배 모양 도자기 비누통 샀다고 하네요

비누는 2유로. 비누통은 5.5 유로......

 

이프섬은 못 갔지만 마르세유 생각보다 볼거리들 너무 많은

하루였다고 합니다.

마르세유 여행 같이 떠나 보실까요^^

 

 

 

마르세유 도심에서 바라다 본 지중해 바다 한가운데 이프섬^^

아들이 보낸 사진 중에서 최고의 사진인것 같습니다!!

 

 

프랑스 바로크 양식의 조각가 피에르 퓌제 동상입니다.

 

마르세유 출생으로 20세 때 이탈리아로 가서 피에트로 다 코르토나에게 사사하였으며,

 1643년 귀국한 후 주로 툴롱과  제노바에서 활동습니다.

1659년 루이 14세의 총신 N.푸케의 눈에 들어, 《가로 누운 헤라클레스》의 제작을 의뢰받았지만,

완성되기 전에 푸케가 실각하여 베르사유의 장식에도 참가하지 못하였답니다.

 후에 대작 《크로토나의 밀로》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디오게네스》로

일단은 궁정에서도 인정받았으나, 그 작풍은 당시의 주류였던

고전주의와는 상반된 것으로 고립된 작가였다고 하네요......

 만년에는 마르세유에 칩거하면서 지낸 천재 조각가입니다.

 

 

 

 

마르세유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는

마르세유의 상징과는 같은곳 언덕위의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 성당

 

 

마르세유 구항구의 남쪽 언덕 154m 높이에 있는  있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은 19세기 신 비잔틴 양식의

영향을 받은 웅장한 종교 건축물입니다.

 

 

내 외부가 줄무니 처럼 보이는 채색 대리석과 금도금상,

모자이크로 화려하게 꾸며져있답니다.

마르세유 생 빅토르 수도원(Abbaye Saint-Victor de Marseille),

생 마리 마죄르 대성당(Cathédrale Sainte-Marie-Majeure de Marseille)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한 종교 건축물로 꼽힌다고 합니다.

 

 

종탑 꼭대기의 황금 성모마리아상은 항해하던 배들에 등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저 멀리 이프섬이 눈에 들어옵니다.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에서 바라본 마르세유의 모습인데

지중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눈부시리 만큼 아름다운 곳이네요.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 내부 바닥은 화려한 모자이크 타일로 처리되어 있답니다. 

 

 

 

 

성당 내부의 줄무늬처럼 보이는 채색 대리석이 인상적인것 같습니다.

 

 

외부의 소박함에 비해 내부는 정말 화려한것 같네요

벽면이 전부 대리석에 세밀한 모자이크 기법으로 처리되어 있어서......

가운데는 수호성인 성모상입니다.

 

 

 

 

성당 벽면에 걸려 있는 그림 액자들은

마르세유의 역대 항해 모습들을 그림으로 담아 놓은 것 같습니다.

 

  

 

 

 

 

 

마르세유를 찾은 관광객들을 위해 마르세유의 관광지를 연결해 주는 마르세유의

명물 꼬마 기차랍니다.

 

 

생 빅토르 수도원입니다.

5세기때는 기독교의 공동 묘지였으며, 수도원은 11-13세기에

재건축되었답니다.

생 빅토르 수도원은 생 마리 마죄르 대성당,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대성당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종교 건축물로 꼽히고 있는데요 유적지와 전시관들이 밀집해 있는

 구 항구 지역 7지구 생 빅토르 광장(Place Saint-Victor)에 세워졌답니다.

 

 입구에는 톱니 모양의 상단을 가진 사각 종탑 두 개가 성문처럼 솟아있답니다.

 

 

'마르세유 생 빅토르 수도원(Abbaye Saint-Victor de Marseille)'은

 저명한 그리스도교 신학자 장 카시엥(Jean Cassien, 360?~435?)의 명으로

5세기 초에 처음 설립되었답니다.

 

 

수도원의 명칭은 3세기 마르세유에 주둔하고 있었던 로마 군인이자

 순교자였던 생 빅토르(Saint Victor)에게서 따온 것입니다.

 

마치 요새처럼 보이는 건축물로 14세기까지 여러 차례 재건과 증축을

반복했기 때문에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하네요.

 

 

성인들의 유해와 석관이 안치된 5세기 지하묘지도 인상적이며,

 1840년 수도원은 그 오랜 역사적 가치와 시대를 반영하는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선정되답니다.

 

 

수도원 예배당 내부는 높은 아치형 천장과 중세 석조 미술품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답니다.

 

 

 

 

생 니콜라 요새입니다.

 

 

 

바다 건너편의 생 장 요새와 함께 마르세유의 방어를 맡았던게 아니라

1660년 마르세유를 장악한 프랑스군이 한때 독자적인 공화국을 이루기도

했던 마르세유를 감시하기 위해 설치한 요새라고 합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인 마르세유는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지만

그로 인한 불행도 끊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생 니콜라 요새 정상부에는 프랑스 군부대가 자리잡고 있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고 합니다.

 

 

La Porte De L'orient 

동양의 문

 

 

옛부터 상업 도시로 유명한 마르세유는 수많은 배가 마르세유 항구를 통해 나갔고

이 문을 통하면 동양으로 갈 수 있다는 더 넓은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프랑스 대부호들의 요트가 정박해 있는 마르세유 항구

지중해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언덕을 중심으로 

대 부호들의 저택과 별장들이 즐비하다고 합니다.

 

 

 

Jardin Du Pharo

마르세유 파로 공원입니다.

동양의 문 근처 Jardin Du Pharo 의  조형물과

파로 공원의 궁전입니다.

 

 

 

 

파로 정원 끝 부분에 있는 동상입니다. 

파로 정원에서 내려가면 있는 모래 사장의 해변이

일명 작은 '니스' 라고 불리는 쁘띠 니스 해변이라고 합니다.

 

 

파로 정원에서 바라다 보이는 건너편의 생 장 요새입니다.

지중해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항이자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항구인

마르세유는 부와 권력을 거머쥐었지만 그로 인한 불행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마르세유 구항의 입구를 지키는 생 니콜라 요새(Port St. Nicolas)와

생 장 요새(Port St. Jean)는 외적으로부터 마르세유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 아니랍니다

 

 

자세히 보면 포문이 바다가 아니라 도시를 향하고 있는데요,

한때 독자적인 공화국을 이루기도 했던 마르세유는 항상 독립에 대한 열망이 강했고,

그를 실현시킬 수 있는 부도 갖추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1660년 마르세유를 장악한 프랑스 왕정은 한시도

감시의 눈을 떼지 않고 마르세유를 감시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 시청의 파사드에는 이 도시 출신의 피에르 퓌제(1620-1694)가

조각한 루이 14세가 아직도 의심 많은 시선으로 항구를 바라보고 있답니다.

 

 

 

마르세유는 관광지마다 이런 팻말에 관광지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답니다.

물론 프랑스어로 ......

 

휴양철이면 마르세유로 와서 레저를 즐기면서

지낸다는 프랑스인들

 

 

 

마르세유는 관광객 대상 크루즈 투어와 요트 투어 상품들이 있어

근처 이프섬을 비롯해 주위 섬들을 둘러 볼 수도 있답니다.

 

 

구 항구 주변에도 크리스마스 마켓이 들어서 있다고 합니다.

 

 

차와 견과류 종류인것 같네요

 

 

유럽은 어딜가나 공중 관람차가.......

 

 

갖가지 아로마향과 초를 파는 가게인것 같네요

 

 

구항구쪽에 거울처럼 모습이 비치는 구조물이 있어

아들이 천장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저도 아들이 이 사진을 보냈을때 누가 위에서 찍어 주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ㅎㅎ

 

 

마르세유 특산물 올리브 비누를 파는 가게라고 합니다.

아들도 여기서 비누와 비누통을 구입했다고 하네요^^

마르세유 비누는 보통 올리브 70%에 보습용 오일 30%를 넣어

만든다고 하는데 요 무르지 않고 단단하면서도

아주 순하다고 합니다.

올리브 함량이 70%라 매우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에 보습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하느데요 대신 올리브 함량이 높아

비누 거품은 풍성하지 않지만 한번 사용해보면 다른 비누들과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촉촉하다고 하네요^^

아들이 산 비누가 사용감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네요.....

 

 

 

 마르세유 오페라 극장이라고 합니다.

  

미르세이유 오페라극장은 시립오페라극장이라고도 불리는데,

마르세이유는 파리, 보르도에 이에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오페라 하우스를 가진 도시입니다.

 도시의 어떤 테니스 코트에 극장을 세운 것이 1685년이었는데,

 본격적인 오페라 하우스가 건설된 것은 1787년이었다고 합니다.

 그랑 테아터(Grand Theatre: 대극장) 또는 살르 보보(Salle Bauveau)라는

 이름의 극장으로 프랑스 혁명의 진원지라고 할수 있는 마르세이유에서는

혁명이후 많은 오페라 활동이 있었답니다.

 마르세이유는 1860년에 이미 베르디의 ‘리골레토’와 ‘일 트로바토레’를 공연했으며,

 1866년에는 유명한 소프라노 아델리나 패티(Adelina Patti)가

‘람메무어의 루치아’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하여 명성을 떨쳤던 곳이기도 합니다.

그랑 테아터에서 프랑스 초연을 가진 작품만 해도 여러 편이 되며,

아이다(1877), ‘황금서부의 아가씨’(1912)등이랍니다.

전설적인 프리마 돈나 넬리 멜바(Nellie Melba)가 1890년 토마의 햄릿에서

오펠리아를 맡아 공연한 것은 지금까지도 오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답니다.


1900년대 초반에 그랑 테아터에는 전기를 설치했는데,

1919년 우리나라에서 삼일운동이 터졌을 때 그랑 테아터는 누전으로 화재가 일어나

18세기부터 유지되어 왔던 건물이 전소되었다고 합니다.

 현재의 오페라 하우스(시립오페라극장)는 1924에 불난 건물을 기초로하여

재건한 것이며, 새로 건축할 때에는 파리의 샹젤리제극장을 많이 참조하였다고 하네요. 

신축 오페라극장은 마르세이유 오페라극장이라고 불렸는데,

 수많은 성악가들이 마르세이유 오페라를 통해 프랑스에 데뷔했다고 합니다.

플라치도 도밍고도 프랑스 진출의 첫 무대가 마르세이유 오페라극징이었으며,

 마르세이유 오페라극장의 관객들은 높은 비평의 안목으로 유명하답니다.

 주로 꼭대기의 갤러리 좌석에 앉아 있는 관객들로

 이들을 ‘꼭대기 신’(Top God)이라고 부를 정도라고 하네요^^

 

마르세유 생 샤를르 역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마르세유의 개선문으로

불리는 Porte d Aix는 파리의 개선문 처럼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을

본딴 모양으로 파리의 개선문 보다 규모는 작지만, 마르세유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18세기말 루이 14세의 영광과 미국 독립전쟁 종전을 기념하여

설립하기로 한 계획이 훗날, 스페인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1823년 샤를르 10세때 짓기 시작하여 1839년 루이 필립 시절에

완공 되었답니다.  

이태리 석공인 가에탄 칸틴티의 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마르세유 우편 및 전화국 건물

 

 

파니에 지 구 가면서 찍은 세계적으로 뻗어있는 호텔 기업인

 인터 콘티넨탈의 마르세유 호텔 디으라고 합니다.

  

 

마르세유에 있는 성당 건물

 

 

여기서 부터 마르세유 파니에 지구가 시작됩니다.

 

 

파니에 지구는 마르세이유의 구시가지를 말하는데요
마르세이유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와 구역의 상징적인 역사 건축물과 유적지,

전통 공예와 장인들의 아뜰리에를 둘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의 정겨운 모습들을 마음껏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하네요

 

 

도보로 2시간 정도면 충분히 파에니 지구를 둘러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파에니 지구 골목 곳곳에 이런 벽화들이 많다고 합니다.

 

 

앗 마르세유 파에니 지구에서 인수 목격^^

 

 

구시가지는 옛 모습 그대로라는게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더 정겨움을 가져다 주는것 같네요

 

 

어딘지 모르는 우리 마음 속 깊은 곳에 있는 고향의 이미지를

불러 일으키는 그런 곳인것 같아요

 

 

개인 집 앞에 이렇게 화려하게

약간은 정신없게 마구 장식을 해 놓았네요

이 집 사진을 보는 순간 꼭 마녀의 집을 들어가는 느낌이 ㅎㅎ

제가 개인 취향의 작품에 혹평을 하는것 같네요.....

암튼 제 생각입니다.

 

 

 

낡아 보이면서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정겨운 느낌이 물씬나는......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난간 하나하나에도 에술적이 느낌이

 

 

나도 메롱 ㅎㅎ

 

 

아트 그라운드^^

정말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ㅎㅎ

 

 

정말 장난감 운동장 맞구요^^

 

 

파에니 지구를 다 둘러보고 나니 어느듯 해가 어둑어둑

 

 

파니에 지구에 있는 구 자선병원 (비에이유 샤리테)

현재는 지중해 고고학 박물관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마르세유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Marseille),

캉티니 미술관(Musée Cantini) 등과 함께 지역의 주요 전시관으로 꼽힌답니다.

 

 

 

현재 샤리테 거리(Rue de la Charité)에 세워진 웅장한 17세기 건축물을

박물관의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선 병원으로 쓰이던 건물로

프랑스 건축가 마르세유 출신 피에르 퓌제(Pierre Puget, 1620~1694)가 설계한 예배당도

 옛 모습을 그대로 남아있답니다.

 

 

 ‘지중해 고고학 박물관(Musée d'archéologie méditerranéenne)’은

1863년 처음 설립되었는데, 1989년까지 보레리 성(Château Borély)에 있었다가

이후 지금의 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1995년 재개장했다고 합니다.

 

 

 그리스, 로마, 이집트, 중동 지방 등 고대 지중해의 역사와 독특한 문화,

 활발한 교류사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유물들을 풍부하게 전시되어 있답니다.

 

 

 나무와 청동 등의 여러 재료로 만들어진 이집트 조각상,

그리스 물병과 가면, 로마 시대 모자이크, 켈트 족의 종교 석상,

향료, 무역의 거점이었던 시프레 섬의 유물 등 전시품의 종류 또한 다양하다고 하네요.

 

 

대규모 전시관 이외에 도서관, 행사장 등의 문화시설도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방문객들은 같은 자선병원 건물에 들어서 있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메리카인디언 미술관에 들러

각각 대륙의 독특한 민속 예술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르세유의 마조르  대성당입니다.

 

 

마조르 대성당은 

 구 항구 근처 마르세유 2지구 마조르 광장(Place de la Major)에 세워졌는데

이곳은 본래 5세기 예배당이 있던 자리였답니다.

'생 마리 마죄르 대성당(Cathédrale Sainte-Marie-Majeure de Marseille)'이

정식명칭이지만 간단하게 '마조르 대성당'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1852년 시작된 대규모 성당 공사는 19세기 말이 되어서야 끝이 났는데,

 신 비잔틴 양식과 신 로마네스크 양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건축물로 줄무늬 장식처럼 보이는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정면 하단에는 아치형 문이 나있으며 그 위에는

 여러 개의 작은 아케이드 각각에 성인 조각상이 하나씩 놓여 있답니다.

 입구 양쪽의 사각 탑 꼭대기와 제단을 장식하고 있는

 크고 작은 돔 지붕들도 인상적이랍니다.

 

 

마조로 대성당 내부 모습입니다.

마르세유 노트드람 드 라 가르드 대성당 내부와 같이

줄무뉘 대리석 장식이 돋보이는 화려한 내부입니다.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상

 

 

방문객들은 마르세유 주교들의 묘가 안치된 지하 묘와

돔 안쪽의 아름다운 천장 문양을 관람할 수도 있답니다.

 

 

 

1906년 대성당은 그 웅장하고 뛰어난 건축미를 인정받아 

문화재로 지정되었답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특징인 반원 아치형이 군데 군데 사용 되어 있는 건물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성당 안 내부에 있는 마조르 성당의 축소 조형물

 

 

돔 안쪽의 천장 문양이 정말 화려한것 같습니다.

그 사이 사이 기둥 안쪽 작은 아케이트의 조각상들도 인상적인 것 같네요

 

 

생 장 요새

루이 14세때 마르세유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만든 요새라니......

 

 

 

여행 책자에서 본 것 같은 마르세유의 전형적인 모습

 

 

지중해의 바다물

사진속으로 보이는 파도가 정말 엄청난 것 처럼 보이네요

 

 

마르세유의 지붕들은 온통 빨간색이라고 합니다.

 

 

 

마르세유 북쪽에 위치한 생 장 요새 가는 입구에 있는 광장

 

 

광장의  동상

 

 

프랑스가 마르세유를 지중해 확장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만든 요새

 

 

요새로 통하는 길

 

 

 

 

 

 

생 장 요새에서 바라다 본 마르세유

저 멀리 마조르 대성당도 보이고.......

 

 

건너편 언덕의 파로 공원과 파로 궁전도 보이고

 

 

 

 

이 사진 한장으로도 마르세유의 모든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석양이 지는 마르세유의 저녁 풍경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생 장 요새에서 연결되는 지중해 박물관 입니다.

생 장 요새 옆의 현대적 유리로 된 현대식 건물........

 

 

MUCEM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헤리가 설계한 건축물로 지중해와

유럽 문명을 알리는 박물관과 전시관 및 공연을 위한 오디오토리움,

상점, 카페테리아 등이 있다고 합니다.

 

 

유리로 되어 있는 전시관 내벽과 그물 형태의 콘크리트 건물의

외벽 사이에 건물 전체를 가르지르는 난간형 복도가 있어

박물관 전시를 관람하지 않더라도 MUCEM 까지 올수 있는 동선이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선사시대 이전부터 고대, 로마, 중세를 거치며 현대의 도시

모습까지 연결된 역사를 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MUCEM 옆의 건물은 VILLA MEDITERRANEE

 2013년 마르세유 프로방스 프로젝트를 통해 이탈리아 건축가  스테파노 보헤리에 의해

J4중의 하나로 건설 되었답니다.

 

 

이 건물은 건물 안에서도 바다를 느길수 있도록 설계되어 건물의 외관이 바다를 비춰서

광활한 면적의 바다를 느낄수 있으며, 건물의 한면은 지하에 묻혀 있고

극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지중해와 유럽 문명, 그리고 국제 협력을 위한 무역센터로

이용될 예정이며, 지중해, 유럽문명, 국제협력에 대한 전문가들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숙소로 돌아 가는 길에 찍은 마르세유 밤 거리

마조르 대성당 건물이 보입니다.

 

 

마르세유에서는 연중 각종 전시회와 미술전 등이 열린다고 합니다.

 

 

구항구 ......

 

 

 

이곳에서 아들이 향수로 또 질렀다고 합니다

 

 

구항구의 크리스마스 마켓

 

 

 구 항구 광장의 회전 목마인데

2층으로 된 회전 목마네요^^

 

 

 

마르세유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이 곳 식당에서

 

 

바로셀로나의 물가가 비싸다고 했는데

프랑스로 오니 물가가 더욱더 껑충.....

 

12유로 먹은 홍합 요리인데 홍합이 정말 잔잔하게

작다고 합니다.

그나마 가격이 싼 요리를 주문한다고 이 요리를 주문했다고 하네요

내일은 파리로 떠나는 날......

파리에서는 한인 민박집을 예약해 놓은 터라

아침, 저녁까지 무료 제공......

파리에 있는 8일 동안 한식 제대로 먹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