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스위스

유럽여행 47일째 (스위스 루체른 리기산 투어)2013년 12월 30일(월)

이쁜 비올라 2014. 1. 1. 22:07

12월 30일 스위스 루체른에서 아들과 인수는 리기산 투어를 했다고 합니다.

요금은 33프랑.......

리기산은 배를 타고 가야 하므로 유람선과 케이블카 또는 산악열차를 이용해

리기산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리기산 투어 요금은 60- 90 프랑인데 유레일이 있으면 할인이되어

아들과 인수는 33 프랑에 리기산 정상 리기클룸으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리기산

 

높이 1,797m로 아름다운 경관으로 인해 ‘산들의 여왕’이라고 부른답니다.

리기산 정상에는 1년내내 눈이 내려

여름과 겨울에 스키나 썰매를 타려는 사람들이나 하이킹족이 많이 찾는 곳으로

스위스의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비츠나우 혹은 베기스로 이동하여

산악열차 또는 케이블카를 타고 리기산 정상인 리기쿨름까지

갈 수가 있답니다.

 

 

톱니궤도식 철도가 골다우(Goldau)역과 비츠나우(Vitznau)역에서 출발하고,

 베기스(Weggis)에서는 케이블카가 운행된답니다. 

 

 

리기산은 유럽에서 산악열차가 처음 만들어진 곳이며

 루체른호(湖)에서의 유람선을 비롯해 산악열차, 케이블카 등이 연결된답니다.

 

 

여름에는 면적 90㎢ 지역에 휴양, 스포츠 지대가 형성되며,

 잘 관리된 다양한 하이킹 코스나 산길에서는 멀리 떨어진 곳의 전망까지 잘 바라보인답니다.

 자동차 운행은 금지되어 있답니다.

 

 

루체른에서 유람선을 타고 아들과 인수는 비츠나우에 내려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 정상으로 올라 갔다고 합니다.

 

 

베기스 정거장

이곳에서 리기칼트바트까지 케이블카가 운행된답니다.

 

 

루체른에서 비츠나우까지 유람선을 타고 가면서 찍은

루체른 호수 부근의 마을 풍경이랍니다.

 

 

루체른 호수와 어우러진 알프스 산들의 모습이 대자연의

신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들과 인수는 비츠나우에 내려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산

정상까지 올라갔습니다.

 

 

산악열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리기산 풍경들

 

 

유레일 패스나 스위스 패스 소지자의 경우에는 루체른에서

비츠나우(1시간 소요) 또는 베기스 까지 유람선을 타고

무료로 갈 수 있답니다.

 

 

산 전체가 광활한 스키장이네요

 

 

산악열차 안에서 바라다본 리기산 주변 풍광들이 정말 자연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구름 위에 있는 리기산이라고 표현해야 될것 같네요!!

 

 

 

리기산 정상 리기쿨룸에서 내려다본 눈으로 하얗게 덮힌

'산들의 여왕' 리기산의 웅장한 모습!!

리기산 정상에서는 사방으로 290km까지 조망되는

파노라마 같은 주위 풍광이 최고라고 합니다.

 

 

리기산 정상의 이정표

 

 

 

 

리기산의 최고 꼭대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우리 아들^^

 

 

 

리기산 정상까지 운행하는 산악열차

 

 

 

 

 

 

 

대자연의 신비로움에 절로 감탄이 나오게 하는

전망이네요 !!

 

 

리기 칼트바트까지 보통 걸어서 내려가서

그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베기스로 가서 유람선을 타고

루체른으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눈썰매를 대여해 주는 곳입니다.

 

 

 

리기클룸

 

 

리기산에서 눈썰매 삼매경에 빠진 관광객들^^

 

 

리기 칼트바트 가는 길이랍니다.

리기산에는 하이킹 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네요

완벽한 등산 장비를 갖추고......

 

 

구름위에 산들이 둥실둥실 떠다니는 느낌이 드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저 아래로 루체른 호수가 보이네요

 

 

리기 칼트바트까지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

 

 

 

 

 

 

 

리기산은 일년내내 눈이 내려서 엄청 춥다고 하네요

사진속의 아들도 엄청 추워보이는 느낌이 든답니다^^

 

 

 

 

 

 

때묻지 않은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리기산

 

 

 

 

리기 칼트바트 호텔

 건축가 마리오보타가 디자인한 온천 시설에서 한겨울의 노천 온천을 즐기는 사람들

 

 

리기 칼트바트는 리기산 아래쪽에 있는 전망대이자 기차역으로 이곳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리기클룸까지 올라가거나 이곳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베기스로 갈 수가 있답니다.

리기 칼트바트 주변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업소들이 많다고 하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베기스로 내려가면서 찍은 풍경

 

 

 

 

 

베기스 선착장에서 루체른가는 유람선을 기다리면서......

아들의 리기산 투어는

루체른에서 유람선으로 비츠나우-

산악열차타고 리기쿨름 - 리기 칼트바트에서 케이블카 - 베기스

- 유람선 타고 루체른 이동

 

리기산 투어를 마치고 루체른으로 돌아온 아들과 인수는

12월30일 저녁 짐을 꾸려서 다음 목적지인 베른을 향해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