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대만

[대만여행]타이페이 신베이터우 노천온천/타이페이 신베이터우 온천/신베이터우 친수노천온천/스린야시장/치엔시탕

이쁜 비올라 2017. 1. 10. 03:50



신베이터우 만객옥 라면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고

신베이터우 노천온천으로 왔답니다.

신베이터우에 있는 저렴한 신베이터우 노천온천인데요

오전 개장은 오전 5시30분 부터 시작해서 오후 10시까지 한답니다.

중간 중간 30분씩 쉬는 타임이 있는데요

저희들은 마지막 타임인 19:30 타임에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답니다.

신베이터우 노천온천인 친수노천온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온천을 하고 나온 사람들과 온천을 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예전에 왔을때는 입구에서 표를 파는 점원이 있었는데

이곳도 이제 기계화가 되었더라구요^^





온천 입장료 가격은 예전과 똑같이 타이완달러 40원입니다.

한국사람들 정말 많이 오는지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로 되어 있는 입장권 구매 기계^^




한국돈 1,500원에 즐길수 있는 노천 온천^^



신베이터우는 예전에 왔을때도 늦게 도착해 다른곳 구경은 못하고

이 온천에서 온천만 했었는데

오늘도 역시나 온천만 하고 가야할 것 같네요^^





예전에 비해 수영복 단속이 엄청 심하더라구요

예전에는 남자들은 짧은 바지만 입으면 되었는데 이제는 여자도 남자도

수영복 차림이 아니면 절대 온천수에 들어갈 수 없답니다.

어떤 여자분은 긴 치마 형식의 수영복을 입었는데

제 눈에도 분명 수영복이었는데 안전요원이 못들어가게해서

그 여자분 남친과 같이 왔다가 온천물에 한번 못들어가고 그냥 퇴장 !!

물론 안쪽에서 수영복을 살 수는 있는데 40원짜리 온천을 하면서 디자인도 꽝인

수영복을 구입할 수는 없죠^^




신베이터우어 노천온천에서 온천을 하고 나오니 또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이놈의 배는 ㅠㅠ

대만에서 다이어트하기는 한국보다  두배는 힘들것 같아요

저렴하고 맛있는 간식거리들이 언제나 길거리에서 유혹을 하닌깐요^^

스린야시 지파이 먹으로 갑니다!!




스린야시자 왔어요

지파이도 먹고 공차도 먹고^^




역시나 우리의 단골 지파이 가게 손님들 북적북적




스린야시장은 젠탄역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스린야시장 입구에 새로운 지파이 맞집이 생겼더라구요

엄청 긴 줄이 있길래 무슨 집이지 하고 보았더니

젊은 청년들이 하는 포장마차 지파이 가게였는데 저의 단골집인

이 집 보다 훨씬 긴 줄이



저희들도 그 집에서 사먹을까 하다가

한번 단골은 영원한 단골하면서 이 집으로 왔죠^^

70원의 가격에 엄청 큰 사이즈의 스파이시한 지파이를 맛 볼수 있는

스린야시장의 지파이 가게랍니다 !!




일년사이 스린야시장 맞집들이 많이 달라지기도 하고

새로 생기기도 하고

이 카스테라 전문집도 스린야시장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랍니다 !!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면 알겠죠^^

대만에서 긴 줄이 늘어서 있으면 무조건 맛집!!





스린야시장의 맛있는 망고빙수를 파는 가게입니다

이곳 공차도 맛있는데 너무 줄이 길어서 패스하고




역시나 스린야시장의 단골 공차집으로 왔어요



2,000원이면 대형 사이즈의 맛있는 공차를 먹을수 있는

타이페이

이번에 공차 실컷 먹고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