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중국

창공에서 바라본 하늘 그림

이쁜 비올라 2012. 8. 22. 05:14

 

 

8월15일 오후 5시30분경 ........

5박6일간의 중국 위해 여행을 다녀오면서

모처럼 창가석 좌석을 앉게되어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하늘 그림 사진들을

몇장 찍어 보았다.

 

 

마음까지 확 트이게 하는 창공의 모습에

눈이 부실 지경이다.

 

 

 

푸른 은하수에 솜사탕이 둥실둥실 떠다니는것 같다.

 

 

우리 마음의 창도 이 푸른 하늘처럼 이렇게 언제까지나

해맑았으면.....

 

 

저 멀리 구름떼들의 모습이 대장관이다.

 

 

 

인간이 무언가 인위적인 힘을 가하지 않는다면

자연은 이렇게 언제나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줄 것이다.

 

 

푸른 하늘위의 아시아나 항공!

 

 

구름 속에 드리워진 그림자....

 

 

이제 곧 도착하겠다.

5박6일간의 짧은 행복의 순간을 간직하며

내일부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한다.

 

 

자연과 과학의 위대함....

 

 

점점 가까워지는 내가 속한 공간 속으로.......

 

 

아스라히 멀어져 가고 있는

저  푸른 하늘 너머의 세계에서 이제

하차해야할 것 같다.

 

 

다음번 여행을 꿈꾸며 마지막으로 마음껏 눈에 넣어보는

대 자연의 장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