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에 갔다가 시골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도토리묵을 사와서 브로콜리와 깻잎, 그리고 파토라의 줄리에따를 삶아서
참기름 대신 고추오일에 다진 마늘과 풋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은 소스를 부어서 버무려 먹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입맛을 싹 돌게 만든다.^^
줄리에따의 졸깃 졸깃 씹히는 식감이
도투리묵 무침의 맛을 한층 더 업그레이더 시켜준다.
듀럼밀과 물 이외에 어떠한 인공첨가물도 혼합하지 않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줄리에따
저온살균, 저속 건조로 면이 탄력성이 아주 좋고
삶았을때 탱긑탱글 쫄깃한 최고의 식감을 가져다 주는 것 같다.
줄리에따를 이용한 맛있는 레시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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