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대만

[대만여행]소인국 가기/대만 소인국/타이완 소인국/대만 소인국 테마파크

이쁜 비올라 2013. 1. 17. 05:01

 

 

이번 여행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여행이라 아이들을 위한

여행 일정에 맞추어 12월31일 대만 소인국에 갔다.

소인국 테마파크는 아이들이 구경하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다.

나는 소인국 테마파크에 이번이 2번째로 같다

예전에 소인국 테마파크에 갔을때는 정말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 100여개가  1/25 비율로 축소한 모형들에

정말 놀랐었는데요^^

 

 

소인국은 아시아 최초의 미니어처 세계 건축물 파크로

세계의 유명한 건축물 100여개가  1/25 비율로 축소한 모형들과

각종 놀이기구와 이벤트 공연장이 있는 곳.....

최단 시간내 대만의 모든 풍경과 최단 거리로 세계여행을 할 수 있다 ㅎㅎ

 

 

타이완을 여행 오기전 인터넷을 통한 정보에 의하면

메트로 장안역에서 내려 eg버스를 타라고 했었는데

아침에 호스텔에서 나올때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시내 곳곳에서도

소인국 가는 버스가 있다고 하여 우리는 메트로 중샤오둔화역에서 내려

소인국 가는 eg 버스를 타고 소인국으로 왔다.

 

 

택시 이용자들도 많은지 소인국 주차장에는 택시들도 많이  보인다.

 

 

버스를 타고 올때 하나 특이한 점은 중간에 버스가 어느 곳에서 잠시 멈추는데

그곳에서 내려 사무실 안에 들어가 소인국 티켓과 버스 왕복 표를 구입했다.

물론 이곳에와서 소인국 입장료를 구입하면 되지만

이렇게 줄을 많이 서 있다.

 

소인국은 연중 무휴로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 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놀이시설은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30분이면 폐장한다.

타이베이시내에서 버스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들과 같이 놀러오기에 좋은 곳이다.

 

 

소인국 입장료는 1인당 550이다.

노인이나 6세이하의 어린이만 할인이 된다.

 

 

소인국가는 버스는 화려하다

이렇게 버스 차량에 화려한 홍보물이 그려져 있다.

 

 

소인국에 도착해서  eg 버스 정류소를 보니 메트로 장안역에서 오는 게 훨씬 빠르다.

타이완 현지인 보다 역시나 인터넷 정보가 정확하다.

 

 

소인국가는 이 버스는 타이베이 송샨공항에서 소인국까지 왕복하는 노선버스다.

 

 

집으로 돌아갈때는 소인국에서 버스를 타서 메트로 장안역에서 내렸다.

 

 

입구에 소인국 테마파크의 위치도가 자세히 붙여져 있다.

 

 

소인국 티켓을 주고 입장하면 되는데 안내데스크에서

한국어 가이드를 달라고 하면 한국어로 된 테마파크의 상세한

가이드를 얻을 수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들어가는 입구 공연장에서 타이완 전통 공연 및 중화 전통 기예를 융합시킨

쿵후 공연과 곡예공연이 이루어진다.

 

 

전통 공연을 보고 나오니 드디어 미니어처 건축물이 보인다.

 

 

세계 각 나라의 건축물들을 25분의 1로 축소해서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 놓았다.

 

 

최단 시간에 세계여행을 하는 셈인가 ㅎㅎ

 

 

자기 몸보다 훨씬 작은 미니 건축 조형물 앞에서 아이들이 다들 신기해 한다.

 

 

가족단위의 타이완 현지인들이 많이 눈에 보인다.

 

 

소인국은 타이완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곳이라더니

사실인거 같다.

 

 

수라와 지우도 신기해 하면서 보이는 건축물마다 사진을 찍고 있다.

 

 

공항을 축소해 놓았는데

반가운 미니어처가 눈에 보인다.

 

 

대한항공 !!

 

 

미니 호수위에 요트들과 작은 사람들도 정교하게 만들어 놓았다.

 

 

넓은 정원위에 미니 건축물이 끝없이 전시되어 있다.

 

 

달리는 기차와 버스들도 생동감있게 연출되어 있고

 

 

작은 건축물안에 아주 작은 사람들까지.....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물들을 이곳에서 다 볼 수 가 있다.

 

 

15년쯤 이곳에 왔을때 보다 규모가 더 커진것 같기도 하다.

 

 

독립선언문과 햇불을 든 자유의 여신상까지

 

 

미니어처들을 테마별로 전시해 둔 곳도 있는데

 

 

이곳은 미니 대만과 중국으로 대만과 중국의 고대 건축물로서 과거에서 지금까지

독특한 건축물이 표현되어 있다.

타이완 상징물인 국립중정기념당이다.

 

 

일목요연과 설명과 함께 대만과 중국의 현주소를 체험할 수 있다.

 

 

이곳은 타이완 총통부 건물

 

 

 이 작은 사람 미니어처들도 질서 정렬하게 조각되어 있다.

 

 

미니 중국이다.

 

 

규모가 정말 대단하다.

 

 

중국의 만리장성도 이렇게 미니어처로 만들어 놓았다.

 

 

각 미니어처 입구에는 조형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각 나라별로 자세히 들을 수 있다,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

 


미니정원에 있는 사람들이 거인처럼 보인다.
 

 

여기는 미니 아시아다.

 

 

일본, 중동, 인도 또는 한국등의 특색있는 건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여기는 미니 미주

 

 

타이완 사람뿐아니라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구경거리로써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저 멀리 피사의 사탑도 보인다.

 

 

미니어처 하나하나의 설명을 다 보고 지나칠려면

하루도 모자랄것 같다.

 

 

대충 눈으로 다 담아본다.

 

 

저 멀리 12층 높이에서 초스피드로 내려온다는 통나무배를 타는 곳이 보인다.

 

 

최단 시간과 최단거리로 세계여행을 다 마치고 ㅎㅎ

 

 

소인국에는 아메리칸 어드밴스, 유럽실내 파크, 파도 천국등의

놀이기구 테마 파크가 있는 데

그곳으로 갈려면 이곳에서.....

 

 

소인국 정원열차를 타고 가야 한다.

입장료에 열차 요금이 포함되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 열차를 타고 가면서 차밭도 지나게 되는데 공기속에 은은하게

풍기는 차 향기도 즐기면서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속으로 GO!

 

 

소인국 정원열차를 타면 이곳에서 내리게 된다.

 

 

지금부터 모험의 세계로 출발해 볼까 !....

 

 

놀이기구들이 있는 테마파크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제일먼저 눈앞에 12층 높이의 통나무 배 타는 곳이 나온다.

아이들에게 한번 도전해 보라고 했더니 다들 용기가 안나는 모양이다.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이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초특급 번개비와 거대한 파도타기등 여름이면

이곳에서 다양한 액티비티한 모험을 즐길 수가 있단다.

 

 

유럽형 실내파크이다.

실내에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있다.

 

 

유아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곳곳에 있고.....

 

 

빙글빙글 허리케인 UFO를 타기 위해 아이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동민이는 웬지 겁을 잔뜩 먹은 표정 ^^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난리고.....

 

 

귀신의 집 같은 곳인지 알았더니 아이들이 타고 나와선 미니 청룔열차 타는 곳이란다.

 

 

타이완 사람들은 대부분 영어를 아주 잘한다.

아이들에게 미션으로 안내데스크에 가서 영어로 직원에게 무얼 물어보고

답을 얻어오라고 시켰더니 한참을 얘기중이다 ㅎㅎ

 

 

실내 테마파크를 벗어나 밖으로 나오면 아메리칸 어드밴스가 나온다.

 

 

야외에도 이렇게 놀이공간이 따로 있다.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고 하여 야외에 있는 식당가로 왔다.

 

 

음식을 주문하고 대기중이다.

 

 

소인국에서 디저트로 먹은 아이스크림과 초코시럽와플

 

 

식당가에서 점심을 먹고 아이들은 다시 야외 놀이기구를 타러 갔다.

 

 

근데 사실 이곳의 놀이기구는 큰 아이들이 타기에는 조금

유치하다고나 할까

 

 

워낙 우리나라 놀이공원 시설이 잘되어 있다 보니

 

 

한국의 에버랜드등을 몇번씩이나 가 본 아이들에겐 식상감이 드는 모양이다.

 

 

놀이기구들을 타고 몇시까지 식당안으로 오라고 했는데

아이들은 놀이기구는 안타고 실내 오락실에서 오락을 했다고 한다.

 

 

놀이 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다시 소인국 정원열차를 타고 입구로 나왔다.

 

 

정원열차를 내린 곳 2층에 또 다른 소인국 개릭터 전시관이 있어서 관람을 하였다.

 

 

타이완에서 100m 거리안에 2-3개씩은 볼 수 있는 세븐일레븐 모형도 볼 수가 있고......

 

 

다양한 음식가게 모형도 캐릭터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할 공간으로 이쁘게 꾸며놓았다.

 

 

소인국 각종 캐릭터들이 전시되어 있다.

 

 

소인국의 대표 캐릭터 앞에서 한 아이가 귀여운 모션을 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즐거운 음악 연주까지

 

 

타이완 야시장에서 볼 수 있는 음식들도......

 

 

캐릭터 전시관으로 나오면 이렇게 쇼핑센터와 연결이 되어 있다.

이곳에서 몇가지 캐릭터 소품을 구입하고.....

 

 

캐릭터관 앞에서 사진들도 찍고.....

 

 

마지막 나오는 입구에 기념품 가게들이 많이 있다.

 

 

소인국 답게 다양한 만들기 재료들도 팔고....

 

 

이 통안엔 도대체 무엇이 들었나 ?......

 

 

기념품 가게를 벗어나 출구쪽으로 나오니 정원도 있다.

 

 

오전에 입장할때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보지 못했던 공간이다.

연못 옆에 큰 잉어 한마리가...

동전을 넣으면 뭔가 나오는 모양이다.

 

 

소인국 안의 정원들도 구경하고.....

 

 

마지막으로 찰칵!!

 

 

소인국 문 닫을 시간이다 보니 매표소 입구가 들어올때와는 달리

너무나 한산하다.

 

 

다시 타이베이로 돌아가기 위해 대만소인국 테마파크에서의 즐거운 기억들을 담고

우리는 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