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떡갈비 동그랑땡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즈음 외출을 하고 돌아오면

35도 이상을 웃도는 바깥 공기가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등 뒤로 비오듯 땀이 주루루룩........

이런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이기고 입맛을 돋구게 하는

색다른 레시피는 없을까 하고 고민을 하다.......

 

 

성인병 예방과 요즈음 같은 노출이 심한 계절 다이어트에도 아주 효과가 좋은

카레를 이용해 맛있는 카레 떡갈비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예전엔 '카레' 하면 '카레라이스'가 대표적인 음식이었지만

카레의 무한한 변신이라고나 할까요

카레를 이용해서 일상 요리 레시피에 다양하게 사용하다보니

카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카레 떡갈비 동그랑땡의 재료는 ........

 

재료 : 카레, 밀가루, 계란, 소고기 간것 400g,양파1/4,대파 반뿌리, 소금          후추,진간장, 매실엑기스2스푼,올리고당,마늘,참기름,사과

 

 

 

 

 

떡갈비 소스 : 진간장, 후추, 마늘,참기름,매실엑기스,올리고당,양파즙,사과즙

 

소고기를 갈아 떡갈비 소스를 넣고 하루동안 재워놓은 떡갈비를

밀대를 이용해 이렇게 밀어서 납작하게 해 놓는답니다.

 

 

달걀은 잘 풀어 놓고 밀가루와 카레를 2 : 1 비율로 잘 섞어놓는답니다.

 

 

떡갈비를 이렇게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모양을 내고

 

 

1차로 밀가루와 카레 가루로 옷을 입히고.......

 

 

밀가루와 카레가루로 옷을 입은 동그란 떡갈비들 ㅎㅎ

 

 

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동그란 모양의 밀가루와 카레 가루 옷을 입은 떡갈비를

2차로 계란물에 풍덩^^

 

 

올리브유로 두른 달구어진 팬에서 익히면 된답니다.

 

 

동그랑땡은 아이들 간식으로 예전에 자주 만들어 먹던

음식인데 이렇게 카레 가루를 입힌 떡갈비 동그랑땡은

처음 시도해 보는 음식인데......

과연 그 맛이 어떨지 .......ㅎㅎ

카레 가루를 입힌 고소한 떡갈비 냄새가 요리가 완성도

되기전에 제 입 맛을 돋구더라구요^^

 

 

카레 떡갈비 동그랑땡을 접시에 담아내고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

 

 

부드러운 소고기와 온갖 야채들이 조합을 이루어져 탄생된

떡갈비 동그랑땡의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더라구요

게다가 먹으면서 제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카레 냄새가

먹는 즐거움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켜준답니다.

카레 떡갈비 동그랑땡 !!

요즈음 같이 입맛이 없는 무더운 여름날 피로를 싹 가시게 하는

맛있는 건강 음식이랍니다.

 

모두들 집에서 한번 도전해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