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무화과 발사믹식초 샐러드

이쁜 비올라 2013. 10. 25. 11:44

 

 

올해 무화과 끝물이라고 재래시장에서 시골 할머니께서

바구니에 담아 팔고 계시는 무화과를 몽땅 사서 집으로 왔답니다.

 

농장에서 재배한 무화과가 아닌 할머니집 앞뜰 무화과 나무에서

해마다 할머니 용돈 벌이로 무화과를 따서

조금씩 장에 나와 파신다고......

 

 

무화과는 우리 식구들이 무지무지 좋아하는

과일이라 무화과 수확 철이면 매일 아침 우리 식탁 위에

빠지지 않는 무화과 샐러드!!

 

 

무화과는 신이 내린 과일이라고 할만큼

건강을 위해 좋은 식품인데

무화과는 꽃이 없이 열리는 과일로 과실내부에

2000개내외의 작은 꽃들이 발육하여 과육으로

변하는데요..... 예로부터 혈압강화, 건위, 자양, 변비

간장염, 암, 부인병 등에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저희집에서 즐겨 먹는 무화과 샐러드를

얼마전 올리타리아에서 보내주신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를

사용하여 만들어 보았는데요

지중해 특유의 토양과 기후가 만들어낸 최상급

포동 농축액을 참나무 바리끄에서 오랜시간 숙성 발효시켜

얻은 올리타리아의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는

요리의 깊은 풍미를 더해주는 식재료랍니다.

 

 

무화과 발사믹 식초 샐러드의 재료는.....

양상추, 브로콜리, 무화과, 레몬오일, 발사믹 식초 5그레이프, 치즈

 

 

양상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놓고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답니다.

 

 

무화과는 껍질째 먹어도 되지만 전 이렇게

껍질을 손으로 벗겨냈답니다.

 

 

이제 접시에 담아내기만 하면 된답니다.

 

 

무화과는 사등분 해서 이렇게 브로콜리와 함께 나란히 ....

가운데 양상추와 브로콜리.....

 

 

마지막으로 치즈를 솔솔 뿌려주면 된답니다.

전 강판으로 치즈를 갈아서 사용했어요^^

 

 

향기 좋은 레몬오일로 충분히 드레싱......

 

 

상큼하고 신선한 맛의 레몬 오일의 향이

벌써부터 제 코를 자극한답니다^^

 

 

무화과 샐러드의 완성은

바로 올리타리아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랍니다.

 

 

샐러드와 치즈 사이로 스며들고 있는 발사믹 식초 5그레이프

 

 

짜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무화과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 완성이랍니다!!

 

 

2000개 내외의 작은 꽃들이 발육하여

이렇게 과육으로 변한 무화과......

정말 신비롭기도 하고 신성해 보이기도 하는 과일이랍니다.

 

 

무화과와 야채들과 치즈와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식감 !!

 

 

입안에서 아삭아삭 사르르르.....

 

 

천연 포도농축액으로 만든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가

오늘은 완성도 높은 깊이 있는 식감의 1등 공신이랍니다.

 

 

무화과와 발사믹 식초 5 그레이프로 만들어 본 샐러드!!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아침에 가족들의 식탁에 한번 올려들 보심이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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