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지구 한바퀴/독일

유럽여행 42일째 (독일 뮌헨)2013년 12월 25일(수)

이쁜 비올라 2013. 12. 26. 00:41

 

 

2013년 12월 25일 독일 뮌헨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아서 아들과 인수는 오전 11시경

호스텔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뮌헨에서의 호스텔은 돈을 절약하기 위해 40명이 숙박하는 도미토리 믹스룸에서

잤다고 하네요  강당 수준인듯 ^^

뮌헨은 독일에서 베를린, 함부르크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독일에서는 음료수나, 물 등을 사면 구입한 음료수 값외에 페트병 값을

따로 추가로 받는다고 합니다.

음료수를 다 마시고 페트병을 가져다 주면 페트병 값을 다시 돌려 준다는

환경을 위한 독일 정부의 정책인것 같네요^^

 

 

카를스 광장에 위치한 스케이트장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뮌헨 현지인들이 가족들이랑 스케이트를

타면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있는 풍경을 볼 수가 있답니다.

 

 

뮌헨

 

독일 국제 공항 중 두 번째로 큰 국제공항인 프란츠 요제프 슈트라우스 공항

시가지에서 약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서

전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독일에 오면 꼭 그치는 도시랍니다.

 

독일 내의 주요 도시와는 ICE라 불리는 고속철도를 통해 잘 연결되어 있으며 

EC를 통해 유럽의 주요 도시들과의 교통편이 잘 발달되어있답니다. 

 

시가지에는 마리엔 광장을 중심으로 관광명소가 몰려있으며,

신시청사(Neues Rathaus)는 네오고딕 양식으로 건립되었고 

총 85m의 탑과 종루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가 유명하답니다.

 옛 바이에른 왕가의 궁전이었다가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 레지덴츠 궁은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등 다양한 양식으로 장식된 100여 개의 방에

미술품과 보석 등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또 다른 유명 미술관으로는 알테 피나코테크가 있으며, 

이외 관광 명소로 독일 자동차 브랜드 BMW의 박물관, 영국정원 등이 있습니다

 

카를스 광장의 뮌헨 법원 건물입니다.

 

 

뮌헨에서는 유명한 맥주축제 옥토버페스트가 매년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걸쳐 열리며

 옥토버페스트는 10월을 뜻하는 '옥토버(Oktober)'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트(fest)'의 조합으로,

1810년 경 바이에른 왕국의 빌헬름 1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한 파티를 연 것이 이 축제의 기원입니다.

 

제가 2006년 뮌헨에 왔을때는 정확한 정보를 몰라서 차를 렌트해서

짤츠부르크에서 밤에 옥토버페스트 축제를 보기 위해

왔었는데 옥토버페스트 축제가 제가 도착한 그 전날 끝이 났다고 해서

얼마나 허망했던지.......

 

뮌헨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관광객들에겐 여행의 시작점인

노이하우저 거리로 들어가는 칼스 문 이랍니다.

이 문을 통과하면 노이하우저 거리로 해서 뮌헨의 상징인

마리엔 광장까지 이어진답니다.

 

 

칼스 문을 통과해서

보행자 전용 거리로 다양한 브랜드 숍이 즐비하며, 거리 공연도 자주 펼쳐지는

 노이하우저 거리입니다.

 

 

뮌헨의 크리스마스날은 대부분의 가게들을 문을 닫고

한적한 뮌헨의 거리를 돌아보는 여유를 즐길수 있는......

 

 

성 미하엘 성당

 성 미하엘 교회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풍의 건물로

 1597년 빌헬름 5세에 의해 완성되어 오랫동안 남부 독일 교회의 모범이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다가 얼마 전 아름다운 아치가 복구되었답니다.

.

 

교회 안으로 들어가 정면 벽 사이에 있는 게르하르트의 작품

‘사도의 동상’은 독일 르네상스 시대의 걸작으로,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소개(梳開)되어 다행히 전쟁의 피해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정면 내진에 있는 성 미하엘 상도 볼 만하며,

슈스터 부자가 제작한 새 오르간은 54개의 레기스터와 삼단 건반에,

 4천 100개의 파이프를 가진 것으로 그 음이 무척  아름답다고 합니다.

 이 교회 지하 묘지에는 바그너의 열렬한 후원자였던 루트비히 2세의 묘가 있으며,

그외에 역대 왕들의 묘소도 있습니다

 

 

프라우엔 교회

뮌헨 시내의 중심에 위치하며 뮌헨에서 가장 큰 성당이랍니다.

 

 

뮌헨의 상징 역할을 하며 꼭대기에 푸른색의 동그란 양파를 올려놓은 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16세기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프라우엔 교회는 500년이 지난 90년대 초에

 대대적인 보수 공사를 했고, 두 탑과 붉은 지붕의 모습이 인상적이랍니다.

 

 

교회 내부에는 수세기 전의 예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두 개의 탑 중 남쪽 탑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뮌헨의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여전히 예배가 행해지고 있는데 교회안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예배를 보러 온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인해 꽉 차 있는 것 같네요

 

 

교회 내부의 대형 파이프오르간

이런 대규모 파이프 오르간에서는 어떤 음색의 소리가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스테인드글라스가 정말 이쁜것 같아요

 

 

프라우엔 교회의 축소 모형도

 

 

 

 

 

마리엔 광장에 있는 수호신 마리아의 탑

 

마리엔 광장은 뮌헨 여행의 중심이 되는 곳으로 자동차가 다니지 못하는 보행자 구역으로

 광장 부근에는 뮌헨 신 시청사, 뮌헨 프라우엔 교회 등이 자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카페와 레스토랑, 쇼핑 센터도 많이 있답니다.

 

 

 

뮌헨 신 시청사 건물입니다.

 

 

 

높이는 85m에 이르는 뮌헨 시청 건물은 시내의 중심인 마리엔 광장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붕 한가운데에 가늘고 높은 시계탑이 솟아 있는 신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세련되고 예술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을 갖추고 있는 것 같네요

 

겉모습만 봐서는 수백 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것 같지만 실제로는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 시청사 탑에서는 뮌헨의 아름다운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중앙의 종루에는 독일 최대의 특수 장치 인형 시계인 글로켄슈필이

매일 오전 11시에 10분간 작동하며,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는

정오 12시와 오후 5시에도 볼 수 있답니다.

 

 

사람 크기만한 인형들이 출연하는데 처음에는 빌헬름 5세의 결혼식 가운데 실감나는

기마전이 한바탕 벌어지고, 다음에는 1517년 페스트가 만연해 외출금지되었을 당시

페스트가 없어짐을 알리고 사람들이 이를 기뻐하며 신나게 춤추는 모습 등을

아주 실감나게 묘사해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고 하네요.....

 

 

앞쪽 건물은 뮌헨 구 시청사 건물입니다.

처음엔 교회 건물인듯한 착각을......

 

뮌헨 신 시청사가 있는 마리엔광장의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 시청사는 처음으로 역사적 문서에 언급된 것은 1310년이며

1392년에서 1394년에 걸쳐 건물 내부의 대연회장이 완공됐습니다.

1400년대 후반에 후기 고딕 양식으로 재건되었고

이후 1861년에서 1864년에 걸쳐 건물의 외관이 네오 고딕양식으로 다시 한 번 변경됐습니다.

 

 

 

구 시청사에 있던 시 행정 기관은 1874년에 신 시청사로 옮겨갔는데

이 무렵에 마리엔광장을 오가는 사람들의 통행을 위해 건물 1층을 아치형의 터널로 만들었습니다.

이 터널은 1934년에서 1935년에 걸쳐 현재와 같은 고딕 양식으로

 재건됐고,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크게 파괴되었으나 1953년에서 1958년에 걸쳐 재건됐습니다.

 

현재 뮌헨 시의회 건물로 사용중이며 시장의 집무실도 이 건물에 있으며,

구 시청사의 탑에는 인형 박물관이 있답니다

 

 

 

뮌헨 시청사 맞은편에 위치한 성 페터(베드로)교회의 시계탑

 

 뮌헨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교회로 마리엔 광장에 위치합니다.

 로마네스크 시대에 지어졌으며,

뮌헨의 초창기 승려 정착기이자, 공식적으로 처음 도시가 세워졌던 1158년에 세워졌습니다.

 

 

실내로 들어서면 황금으로 장식된 화려한 제단이 인상적입니다.

이곳이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또 다른 이유는 뮌헨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90미터 높이의 탑 때문입니다.

맑은 날에는 멀리 알프스 산까지 보인다고 하네요.

단, 좁디 좁은 아찔한 306개의 계단을 오르는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성 페터 교회 시계탑에서 바라다본 뮌헨 시가지

 

 

 

 

양파 기둥 모양의 프라우엔 교회도 보이네요

  

 

시청사 건물을 중심으로 한 뮌헨 시가지 풍경

 

 

 

 

호프 브로이 하우스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양조장 중의 하나로

1589년 빌헬름 5세 공작이 세웠던 이 맥주 양조장은 처음엔 이 곳에서

생산되는 술의 색으로 인해서 브라운 호프브로이하우스라 불렀답니다.

 

그의 뒤를 이어 막시밀리안 1세는 호프브로이하우스를 한 단계 발전시켜

맥주 맛을 개선하고 상업적인 면에서도 성공을 거뒀습니다.

 

 

19세기가 되자, 이곳은 대중이 이용할 수 있도록 생맥줏집이 딸린

번성하는 맥주 양조장이 되었습니다.

수요는 엄청나게 늘었고, 그 결과 1897년에는 근처에 크게 확장된

새로운 맥주 저장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바이에른 양식의 화려한 이 건물이 현재 매우 유명해진

호프브로이하우스가 되었습니다.


 

 

많은 유명한 고객들이 이 저장소를 방문했는데,

 그중에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오스트리아의 엘리자베트 여황제,

 레닌과 그의 아내가 있습니다.

 

 

 

 레닌은 "호프브로이하우스에 대한 우리의 추억은 특별히 사랑스럽다.

이곳에서는 훌륭한 맥주가 계급 간의 모든 차이를 없애 준다." 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곳을 방문한  아돌프 히틀러는

 1921년 11월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서로 다른 정치적 의견을 지닌 군중들에게

연설을 했습니다.

반대되는 편 사이에서 커다란 싸움이 터졌고, 자신의 책 『나의 투쟁』에서

 히틀러는 이 사건을 애정 어린 어조로 회상했다고 합니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술집'이라 불려 왔는데,

총 3천 명의 손님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로 미루어 보아 이는 아마 사실일 것 같네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바이에른 맥주를 마실 수 있으며, 이 지방의 특산물이 곁들여 나오는데,

'바이스부르스트', 즉 하얀 소시지도 습니다.

 

 

 

바이에른 브라스 밴드, 전통 복장을 입은 웨이트리스, 소리 높여 부르는 노랫소리로,

 이곳은 독일적인 의미의 '게뮈트리히카이트'(따뜻한 환대) 분위기를 북돋워 준답니다.

 

 

 양조장 측은 손님의 반은 단골들이라고 하지만,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점차 뮌헨에서 여행자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뮌헨 국립 극장

 

1908년 뮌헨에서 대전람회가 열렸을 때 뮌헨에 살던 많은 미술가·문학가들의

열의와 포부로 세워진 유서 깊은 극장 이랍니다.

설계는 뮌헨 도시건축의 근대화에 공헌한 건축기사 리트만(1862∼1931)이 하였으며

무대는 평탄하며 입체적인 장치를 배제한 릴리프(부조)무대입니다.

당시의 극장 관계자들은 대사(臺詞)의 솜씨와 배경화(背景畵)의 미적 인상으로

 관객에게 강한 감명을 줄 수 있다고 믿었으나,

 배우의 연기를 공간예술의 법칙으로 구속하고 유동감을 잃게 하여 연기의

 경직화를 초래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1909년 베를린에서 라인하르트를 초대, 셰익스피어, 실러, 헤벨, 하우프트만 등의

작품을 상연하였으나 별로 창조적인 성과는 거두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비록 실패하였다고 하더라도

무대장치를 간소화하고 양식화하는 데서는 큰 자극을 주었다고 합니다.

 

 

레지덴츠 궁전

 

마리엔 광장에서 그리 멀리 떨어지지 않은 막스요제프 광장을 마주보고 서 있는데요

1385년 이래 바이에른 왕가와 비테르스바흐 왕가의 궁전으로 쓰이면서

증축을 거듭해 7개의 안뜰을 둔 복잡한 구조가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뮌헨의 문화와 예술을 주도해 왔던 레지덴츠의 공개된 홀은 모두

박물관으로 현재 사용되고 있습니다.

레지덴츠 박물관은 르네상스, 바로크, 로코코, 고전주의 등 다양한 양식으로 장식된

 100여 개의 방에서 비테르스바흐(Wittelsbach) 왕가의 초상화 121점을 비롯하여

 역대 바이에른의 왕들이 수집한 미술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비테르스바흐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보물을 모아 놓은 보물관에는

각종 보석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빛을 내는 왕관과 칼, 사파이어를 박은 술잔 등

1,25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주립 화폐 수집관에는 알브레히트 5세가 수집한

 각국의 동전과 지폐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중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고대 그리스와 식민지의 동전 컬렉션으로,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상당히 훌륭하다고 합니다.

 

 

 뮌헨 국립 극장이 있는 뮌헨 명품거리인

막시밀리안 거립니다.

오르편 건물들에 명품샵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구찌 부터 시작해서......

 

 

국립 독일 박물관

 

세계에서 가장 큰 과학기술 박물관 중의 하나로서 뮌헨 이자르강의 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뮌헨 출신의 유명한 엔지니어인 오스카 폰 밀러가 설립했고,

 1925년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답니다.

 

 제2차 세계대전때 건물과 소장품의 일부가 파괴되어 문을 닫았다가

1947년 재개관하였으며, 본과 플루크베르프트 슐라이스하임에 지(支)박물관이  있습니다.

총면적 5만㎡ 부지 위에
항공우주.천문학.유리기술.자동차. 항해술. 통신. 철도.

정보·과학·광학. 측치학.악기·금속·환경. 섬유. 인쇄 등 30여 개의

전문분야별로 나뉘어 1만 7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규모가 커서 모든 분야를 관람하려면 1개월 이상이 소요된다고 하네요 !

 

 

독일 박물관에서는 전시물에 따라 실제로 작동하는 법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현장에서 직접 기계 작동과 기초 과학 실험을 모두 해볼 수 있답니다.

1909년에
라이트 형제가 만든 최초의 엔진 비행기와 1939년에 만들어진 전투기 me 109 등

  항공 부문의 전시물 그리고 선박, 자동차, 인쇄기 등 수많은 과학 수장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또한 융프라우를 오르는 산악열차의 원리, 호수를 누비던 
유람선의 원리 등을

기초부터 상세하게 설명하고 직접 작동해 볼 수 있어 현장 과학교육을 통해

독일 기술력의 저력과 이 기술력을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세심한 노력을

엿볼수 있다고 하네요.

 

 

빅투알리엔 시장

 마리엔 광장 근처에 있으며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야외 시장으로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한 공예품도 판매한다고 하는데 크리스마스 날이라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아 한적한 분위기

 

 

마리엔 광장 신 시청사 야경

 

 

 

 

뮌헨 숙소에서 만난 형과 함께 크리스마스날 숙소 아래 바에서 .......

 

 

여행은 보는 것 생각하는 것 외에도 새로운 인연과의 새로운 만남들을 가져다

주는것 같습니다.

뮌헨에서 40명이 숙박하는 도미토리룸에서는 한달동안 신혼여행을 즐기는

한국인 신혼 부부도 만나고 독일에 있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는 아들보다

1살 위인 단국대 다니는  형을 만나 크리스마스 저녁 맥주를 얻어 마시기도 하며

그들과의 만남과 대화 속에서 아들은 또 다른 이들의 삶을 들여다 보며 아들

나름대로의 인생 설계를 하지 않을까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서 만나게 될 많은 인연들들과 각자 다른 삶의 세계를

여행지에서 엿보면서 아들 인생에 또다른 무엇가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여행은 그런것 같네요 .........

누군가 무엇을 얘기해주지 않아도 새로운 곳에서 뜻밖의 세상을 엿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