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 경주에는 책을 처방하는 한의사가 살고 있다. 책이 주는 지혜는 참 다양하다. 책을 처방해주는 한의사분이 계신다. 경주 황오동의 水善사랑방한의원 한의사분께서 한의원을 운영하시면서 환자들에게 책을 처방해주신 다양한 이야기들이 정겨움으로 다가오는 책이다. 책을 읽고 나니 문득 그곳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경주 황오동의 동네분들도 궁금해지고 그곳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의원도 궁금해지고 책을 처방해주시는 책의 저자 분도 궁금해졌다. 책을 통해 많은 세상을 보고 생각의 사유를 넓히고 그 넓은 숲의 세계를 궁금해 한다. 무엇보다 책을 통해 공감과 소통과 지혜를 얻는다면 그 책은 세상에 나온 몫을 다 한 것이 아닐까? 마음 병에는 책을 지어드려요! 참 정겨운 제목인데 제목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