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통영시 바둑협회장배 바둑대회 여성부 우승의 영광을.........(2011년 6월 19일) 실내 체육관에서 제1회 통영시 바둑협회장배 바둑 대회가 열렸다 지난번 우연히 차를 타고 가다 바둑 대회를 개최한다는 길거리 프랑카드를 보고 경험삼아 한번 나가본 다고 신청을 해 놓았다. 인터넷으로만 바둑을 두고 바둑판으로 바둑을 두어 본지가 10년이 넘는지라 토요일날 늦은 저.. 일상 속으로/바둑 두는 여자 2011.06.28
다뉴브강이 흐르는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여섯번재 이야기) <8월9일,10일> 대학 시절 헝가리의 민속 음악가 바르톡에 미쳐 있던 나는 이번 여행지의 마지막으로 헝가리의 부다페스트를 선택했다. 비엔나를 떠나기 전 오고 가는 여행자들을 통해 들은 정보로는 부다페스트는 도둑들이 많으니 조심하란 얘기들이었다. 부다페스트의 갤레티역에 .. 걸어서 지구 한바퀴/헝가리 2011.06.28
음악의 본 고장 비엔나(다섯번째 이야기 2) 빈 시립 공원에서의 음악가들의 동상과 중앙묘지에 잠든 위대한 음악가들과의 만남. 빈 시립 공원안에 있는 왈츠의 황제 '요한 스트라우스' 빈 시립 공원 안에 있는 음악의 신동 '모짜르트' 비엔나의 길에서 우연히 발견한 '베토벤' 동상 민박집 건물 앞의 '하이든' 동상 끝내 시신을 찾지 .. 걸어서 지구 한바퀴/오스트리아 2011.06.28
음악의 본 고장 비엔나(다섯번째 이야기) <8월6일,7일> 음악을 전공한 내가 늘 상 꿈꾸던 도시 오스트리아의 비엔나. 베토벤, 하이든, 브람스, 모차르트, 슈베르트, 요한스트라우스........... 많은 위대한 음악가들의 흔적이 도시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 1년 12달 음악소리가 도시 전체에 흐른다는 이곳 비엔나에 드디어 .. 걸어서 지구 한바퀴/오스트리아 2011.06.28
모차르트의 고향 짤츠부르크(네번째 이야기) <8월5일> 간밤에 자정이 가까운 시간에 짤츠부르크에 도착한 우리는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한 유스호스텔을 찾아 갔으나 예약 오류로 그 곳에서 숙박하지 못하고 그 유스호스텔에서 소개해 준 오스트리아 현지인 민박집에서 숙박 하게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어제 늦은 밤 짤츠.. 걸어서 지구 한바퀴/오스트리아 2011.06.28
체스키 크롬로프로 가는 길(세번째 이야기) <8월4일> 3일 동안 정들었던 체코의 정겨운 한인 민박집 보헤미안을 떠나는 날이다. 아침마다 감자 졸임에 된장국에 양배추 쌈에 두 그릇씩 비운 맛있는 아침밥과도 이별이다. 민박집을 나서 우리가 프라하에 있는 동안 즐겨 애용한 베트남 과일 가게에 마지막으로 들렀다. 아침마다 .. 걸어서 지구 한바퀴/체코 2011.06.28
체코의 전원 속 동화 마을 캬를 슈테인(두번째 이야기) <8월3일> 여행 책자에 조그맣게 소개되어 있는 마을의 모습이 어릴 적 늘 상상해 오던 동화 속의 그곳 같아 체코의 구석진 보석을 찾아 개척해야겠다는 생각에 프라하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캬를 슈테인을 가기로 했다. 민박집과 한국을 떠나기 전 사전에 수집한 정보에 의해 트램을 .. 걸어서 지구 한바퀴/체코 2011.06.28
프라하의 여름 (첫번째 이야기) 2008년 여름 고 2 아들을 데리고 유럽 배낭 여행길에 올랐다. 주위 사람들은 수험생을 데리고 배낭여행이라니..... 대한민국의 간 큰 엄마라고 다들 말렸지만 2006년 첫 유럽 배낭여행 이후 언젠가 꼭 한번 아들에게 유럽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들을 보여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은터라 드디.. 걸어서 지구 한바퀴/체코 2011.06.27
부산 사직 야구장 (2011년 6월 5일 일요일) 오늘은 오후 5시에 부산 사직 구장에서 롯데와 LG의 경기가 있는 날 부산은 야구의 고장이란 말이 어울리듯.......... 1주일전에 인터넷을 통해 표를 예매하려 했으나 다음주 꺼 까지 인터넷 예매는 모두 끝난 상태......... 하는 수 없이 3시간 전부터 예매되는 현장 표를 (인터넷 70%, 현장 예매 30%)사기로 했.. 일상 속으로/일상속 이야기 2011.06.08
자연 속으로......(2011년 6월 6일,월요일) 고성 대가면이 좋다고 해서 낮에 배둔 옥수 휴게소 부근 민물 메기탕 집에서 점심을 먹고 대가면에 있는 지우네 소 농장에 갔다. 진주가는 고속도로 위에서 잠시 보았던 기억이 있는 고성 대가면은 강과 같은 넓은 저수지와 푸른 산을 끼고 있는 아주 조용한 시골이었다. 대가면 산쪽에 있는 구룡사에 .. 일상 속으로/일상속 이야기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