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 스파게티 비오는 일요일 오전...... 해병대 복무중인 아들이 전화를 했다. 그저께 훈련중에 엄마가 해주던 크림 스파게티가 어떻게나 먹고 싶던지.... 휴가 나가면 크림 스파게티 빨리 먹고 싶다고 ........ 아들의 그런 얘길 들으니 조금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9월말 추석 연휴때 면회를 간다는 약속을..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9.09
줄리에따와 도토리묵 무침 재래시장에 갔다가 시골 할머니께서 직접 만드셨다는 도토리묵을 사와서 브로콜리와 깻잎, 그리고 파토라의 줄리에따를 삶아서 참기름 대신 고추오일에 다진 마늘과 풋고추와 고추가루를 넣은 소스를 부어서 버무려 먹었는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입맛을 싹 돌게 만든다.^^ 줄리에따의..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9.09
송로버섯 토마토 소스 파스타 해병대 8박9일 일병 휴가를 나온 아들과 함께 여수세계박람회를 가기로 한날...... 먼저 간 지인으로 부터 박람회장이 터져 나간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집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여수 행사장에 점심을 먹고 천천히 출발 하기로 결정을 하고 아들과 함께 맛있게 만들어 먹은 송로버석 토마..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8.01
웰빙 두부 스테이크 요즈음 처럼 무더운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날들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온몸에 땀이 뻘뻘..... 입맛이 없다보니 점심이면 매일 고민이 무얼 먹지 ?..... 냉장고를 뒤적뒤적..... 그저께 저녁에 마트가서 사온 두부가 보인다. 입맛이 없을때일수록 열심히 챙겨 먹는 착한 습관을 핑계삼아 ..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7.27
달콤한 주먹밥^^ 밥하기 싫은 날 ...... 밥통에 식은 밥이 가득한 날...... 이런날은 주먹밥을 만들어 먹으며 옛날 우리네 어머니들이 반찬이 없던 시절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따뜻한 흰쌀밥에 소금간으로 만들어 주시던 주먹만한 주먹밥의 추억을 떠올려 보면 어떨까 ^^ 그때는 소금만으로 간을 한 하얀 쌀..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7.26
또띠아 샌드위치 이른 저녁을 먹은 수요일 밤 ...... 밤 9시를 넘기자 배에서 신호가 온다. 남들은 요즈음 같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들의 연속에는 모두들 입맛이 없다고만 하더만....ㅠㅠ 날씨와 무관하게 텅빈 것 같은 배 안의 허전함에 야참으로 아주 간단한 재료들만을 모아서 또띠아 샌드위치를 ..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7.26
굴 샐러드 지난번에 굴까나페를 만든 이후로 굴과 발사믹크림의 찰떡 궁합을 재발견하고 이번에는 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 : 양상추와 파프리카( 빨강, 노랑), 양파, 굴 30g, 페퍼듀, 발사믹크림, 레몬오일 양상추와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두고 페퍼듀는 먹기 좋은 크기..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7.07
아삭 아삭 가지 샐러드 오늘은 우리집 냉장고에서 제일 구박(?^^) 받고 있는 채소 ...... 보라색의 가지를 가지고 아삭아삭 맛있는 가지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다. 재료는 초간단 !.... 집 냉장고를 뒤지니 양파와 파프리카 (빨강, 노랑), 그리고 게맛살 마지막으로 아삭아삭 페퍼듀^^ 오늘의 주인공 가지는 이렇게 얇..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7.07
페퍼듀 장어볶음 장마철에 접어든 날씨는 하루종일 변덕을 부린다. 쟂빛 하늘에서 금방이라도 폭우가 쏟아질것만 같다가도.... 언젠 그랬느냐는듯 햇빛이 쨍쨍..... 하지만 104년만의 가뭄이라는데 하늘에서 시원한 빗줄기가 쫘악..... 내려지기를 소망하며 이런날 축처진 기분도 업그레이드 시킬 보양 ..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6.28
[올리타리아]아삭아삭 김치 페퍼듀 부꾸미 휴일 오후 밖에는 비도 부슬부슬 오고.... 지금은 돌아가신 옛날 할머니께서 즐겨 만들어 주시던 부꾸미가 생각나 얼마전 올리타리아에서 온 페퍼듀 맛도 볼겸 나만의 부꾸미를 만들어 보았다. 일명 ! 김치 페퍼듀 부꾸미! 페퍼듀는 방울토마토와 작고 통통한 피망을 섞어놓은 듯한 모양.. 요리·맛집탐방/요리 레시피 2012.06.25